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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전쟁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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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의 라이트 교수(Quincy Wright)가 <전쟁 연구>(Study of War)라는 두 권의 책을 냈습니다. 거기에는 1480년부터 1941년까지 461년 동안에 각 나라가 전쟁을 한 횟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78회, 프랑스 71회, 스페인 64회, 오스트리아 52회, 터키 43회, 스웨덴 26회, 이탈리아 25회, 화란 23회, 독일 23회, 덴마크 20회, 중국 11회, 일본 9회 등입니다. 미국은 지난 150년 동안에 13회 전쟁에 가담했습니다. 이 모든 숫자를 합치면 461년 동안에 278회의 전쟁을 각 나라가 한 것입니다. 사람의 역사는 싸움의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싸워서 서로 죽이고 시설을 파괴하고 고아와 과부와 불구자를 산출하는 비극은 둘째로 미루더라도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백성의 살림이 위협당하고 다른 방면의 건설적인 발전에 막대한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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