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만
본문
한 폭의 그림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부인이 한 손에는 불을 들고 한 손엔 물을 가지고 지금 곧 루이스성으로 떠나려는 찰라 아이봐라는 청년이 나타나 그 목적을 물은 즉 부인이 대답하기를 "나는 이 불로 천국을 사르고, 이 물로는 지옥의 불을 끄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천국에만 들어가겠다는 욕심이 없어질 것이며, 지옥에도 떨어질 공포심이 없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도록 하렵니다." 하더라는 말이었습니다. 이야말로 온전한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할 일인줄 압니다. 천국을 부러워할 마음도 없고 지옥에 떨어질 공포심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다만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이 차있으면 그는 온전한 사랑으로 채워진 자입니다 (울상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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