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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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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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톤의 일화입니다.워싱톤은 신앙의 가정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의 부모들은 모두 훌륭한 신앙인었습니다. 그러나 워싱톤은 하나님의존재를 부인하며 부모의 신앙적 가르침에 불만을 품곤 하였습니다.어느 봄날 워싱톤의 아버지는 워싱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믿게 하기 위하여 계획을 하나 세웠습니다. 그는 뒷산으로올라가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색색으로 꽃을 심었습니다. 꽃을 심되 워싱톤의 이름을 꽃으로 장식해 화단을만들었습니다. 며칠이 안돼 이 화단은 워싱톤의 이름을 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햇빛이 따사로운 어느날 워싱톤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병정놀이를 하러 뒷산에 올라갔습니다.뒷산에 올라간 워싱톤은 깜짝 놀랐습니다.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 아름다운 꽃으로 자신의 이름이 씌여 있는 것이었습니다.그는 급히 집으로 달려 내려 갔습니다. 그리고는 숨찬 목소리로 아버지께 소리쳤습니다."아버지, 누가 뒷산에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놓았어요!그런데 꽃들이 워싱톤이라고 수놓아졌어요! 아버지께서 만드셨어요" "아니, 나는 만들지 않았단다." "어머니는요""나도 모르는 일인데!" 워싱톤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럼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얘야, 아마 꽃이 저절로그렇게 자란 모양이구나!""에이, 아버지도 어떻게 꽃이 저절로 심겨지고, 또 그렇게분명히 제 이름으로 자랄 수 있어요 누군가가 분명히 심은것이 확실해요!"그때 아버지께서 정색을 하며 엄숙하게 말씀했습니다."워싱톤아! 네 말이 맞다. 또 풀 몇 포기도 누가 심지 않고는 그런 형태로 자랄 수 없는 것이지! 그렇다면 화단보다더욱 복잡하고 오묘하고 아름다운 이 세계와, 또 우리 인간들은 자연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닌 것이 분명하지 않느냐이 모든 것을 지으신 이는 분명 계시고, 우리는 그를 하나님이라 부른단다."워싱톤은 머리를 들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깊이 뉘우치면서 힘차게 이야기 했습니다."네! 아버지,아버지 말씀이 옳아요. 저는 오늘에야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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