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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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바다에서 굴을 따다가 큰 굴 한 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껍질을 까 보았더니 속에는 고기가 한 마리 있을 뿐 굴 알맹이는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굴이 오래 전에 작은 고기를 껍질 속에 넣고 다물어 버렸으므로 그 고기가 그 속에서 굴을 먹고 살게 되자, 굴은 죽고 고기는 자랐던 것입니다. 그와 같이 사람이 죄를 마음 속에 용납해 두면 결국 자기는 죽고 죄만 자라는 것입니다. (울산 평강교회 이동휘 목사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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