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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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이 있는 곳에 발전이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미국 백화점의 왕이라 불리우는 페니(J.C.penny)의 이야기를 여러분도 들으신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는 하바드 대학 출신으로 총장의 추천을 받고 또 다른 동창생 한 사람과 함께 백화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입사한 그들에게 맡겨진 일이란 엘리베이터 안내였습니다. 실망한 동창생은 그만 이내 백화점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페니는 엘리베이터 안내를 하면서 손님의 실태를 파악하는 데 힘썼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님들이 나누는 대화를 엿들으면서 물건의 선호도라든가 혹은 그 백화점에 대한 손님들의 견해, 불평, 요망사항 등을 포착하여 보고서로 관계자에게 제출, 백화점 운영에 상당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런 일을 계속하는 가운데 그는 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결국 중역을 거쳐 사장직을 역임하기에 이르렀고, 드디어는 백화점의 왕이라 불리울 정도로까지 탁월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작고 하찮아 보이는 일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직장 일이든 사회활동이든 사업이든 교회일이든 무슨 일에나 열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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