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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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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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군이 전쟁에서 계속 패했다.장군은 비참한 생각을 가지고 깊은 산 속에 들어갔다.폐허에서 실의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는 어느날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그는 그 거미줄을 끊었다.그래도 거미는 계속 거미줄을 치는 것이 아닌가.그러기를 여덟번씩이나 하였다.그 때 그는 “저런 미물도 의지를 갖고 사는데 인간인 나는 이게 뭔가” 하는 생각에 다시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났다.칠전팔기는 성경에서 나오는 말이다.“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잠언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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