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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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아야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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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온은 고대 그리스 정치가며 변호인이었다.그는 죄인들을 불쌍히 여겨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변호해 주기를 좋아했다.한번은 아무도 변호해 주려고 하지 않는 죄인을 위해 기꺼이 변호해 주려고 그를 찾아갔다.이런 모습을 본 포시온의 친구가 “그런 죄인은 투옥되어 형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네.그런데 자네가 뭘 그렇게 고생하나.앞으로는 그런 죄인을 위해 시간과 수고를 낭비하지 말게.세상엔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어”라고 충고했다.그러자 포시온은 웃으며 대답했다.“죄없는 사람에게는 변호인이 필요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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