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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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주년.많은 사연 중에서 변호사 丁광진씨의 경우는 더욱 우리를 안타깝게 했었다.그날 丁씨는 나이 서른의 윤민씨 등세 딸을 한꺼번에 잃었다.그러나 丁씨는 모든 것을 잃었다며 좌절하지 않고 사고 이후 받은 보상금 7억원과 사재 3억원 등 13억원을 모아 큰딸이 다니던 서울맹학교 장학기금으로 기탁,현재 장학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그는 비극의 주인공이 아니라 사랑과 희망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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