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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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역은 15일 아버지날을 맞아 한 총각 선생님의 숭고한 죽음을 애도했다.대재벌 타임 워너社의 아들이란 신분을 숨긴 채 뉴욕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에서 詩작법을 가르치다가 돈을 탐낸 제자에 의해 살해된 조너선 레빈씨(31)가 그 주인공.검소하게 살면서 헌신적으로 제자들을 가르쳤던 조너선을 추모하는 눈물의 행렬은 인종을 초월,끊임없이 이어졌다.제자들은 말한다.'선생님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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