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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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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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수십억 인구 중에서 '나' 하나를 중요한 사람으로 대해주신다.인간은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얼마 전까지 고아(인간)를 대량으로 생산해서 외국으로 수출하거나 독재자의 친위대 사병으로 길렀던 루마니아는 기독교의 눈으로 볼 때는 하나의 국가라기보다는 괴물에 지나지 않았다.그런 국가가 망한 것은 사팔귀정의 일이요. 또 얼마나 다 행한 일인지 모른다. 우리가 32,500쌍을 집단 결혼시킨 문선명에 대하여 코웃음을 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독특성이나 존귀성이 없기 때문이다.예수님은 인류 역사 가운데 인간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분이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어떤 목자가 100마리의 양을 가졌는데 한 마리를 잃었다.목자는 99마리를 들에 그냥 남겨두고 그 한 마리를 찾으러 들로 산으로 애써 다니다가 찾아서 어깨에 메고 즐겁게 집으로 왔다.하나님은 이처럼 생명 하나를 귀하게 여기시는 분이다. 99=1 또는 99<1의 계산법이 기독교적인 것이다. 하나쯤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생각은 기독교의 정통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다. "내가 너를 누구와 바꾸 겠느냐" 내 눈에는 네가 진주보다 더 귀하다"고 하시며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에게 가치를 부여하셨다.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 각 개인의 머리카락을 다 세고 계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고 결국 그 사랑의 표시로 자기 독생자까지 주셨다. 예수님께서 개개인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분의 삶을 본받아 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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