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탐험가인 노르웨이의 난센은 북극 근방에 있는 바다를 측량하려고했다.그가 가진 줄에 추를 매달아 바다 속으로 내려보냈다. 아무리 내려도 끝이 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동아줄 보다 이 바다는 더 깊다' 라고 일기에 기록했다. 그 다음날은 더 긴 동아줄을 준비해서 다시 시도했지만,역시 끝이 닿지 않았다. 그는 또 다시 '이 동아줄 보다도 이 바다는 더 깊다'고 적었다. 그 다음날은 다시 더 길고 긴 동아줄을 가지고 시도했는데 아무리 내려도 그 밑이 닿지 않았다.그는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이 일대의 바다는 하나님의 사랑 만큼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