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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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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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여름,폴란드의 천재 음악가 쇼팽이 20세에 프랑스로 떠날 때 그를 가르쳤던 음악교사는 작은 은컵에 조국의 흙을 담아주면서 '어디를 가든지 조국 폴란드를 기억해라.이 한 줌의 흙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그 후 이 피아노의 시인은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조국의 흙을 보면서 이겨나갔다.38세의 나이에 생을 마치게 된 쇼팽은 이런 유언을 남겼다.'저 은컵을 무덤에 넣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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