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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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훌륭한 사업가가 휴가를 맞아 인도의 어느 시골 지방을 찾아갔다. 한참을 걷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나무 밑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이 사업가는 다가가서 물었다.이것 보십시오. 지금은 일어나서 움직여야 될 때가 아닙니까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그러자 나무 밑에 있는 사람이 올려다보며 되물었다. 왜, 그래야 합니까사업가가 말했다. 왜라뇨 그래야 일자르를 얻고 돈을 벌어서 필요한 것을 구하지 않습니까나무 밑의 사람은 웃음을 지으며 또다시 되물었다. 왜, 그래야 합니까그러자 사업가는 화가 나서 대답했다.왜냐고요 이보시오, 정신 좀 차리십시오. 돈을 벌어야 은행 구좌를 개설하고 그래야 나중에 은퇴한 뒤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겁니다나무 밑에 있는 사람이 대답했다.나는 지금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혹시 지금 여러분은 일에 쫓기어 어디로 가는지, 왜 내가 이것을 하는지 모르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교회일, 회사일, 가정의 일로 인해서 그저 일이라는 무게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나님을 직시하지 못하지는 않으십니까모든일(교회, 회사, 가정)이 바쁘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여러분이 지금 서 계신 그자리에서 하나님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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