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실수
본문
많은 교인이 등록되어 있는 아주 커다란 대형교회가 있었다.교회의 담임목사는 명설교가로 성도들의 심령을 사로잡았고, 많은 대중적인 이목을 한 몸에 받으며, 계속적인 부흥이 끊이지 않았다.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서서히 그의 교회에서 사람들이 떠나가기 시작했다.특별한 이유도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교인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담임목사는 유창하게 설교를 계속하고 있었고, 교회내의 세련된 시설들은 소형교회들이 배워갈 정도로 항상 최상급을 유지하고 있었다.그런데도 이상하게 담임목사의 인기는 차츰 줄어들고, 교인들의 신앙심도 약해져 갔으며 과거에 충만하던 영적인 기운도 교회안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그렀다고 어떤 특별한 나쁜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외부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했다.그러나 문제는 간단하게 담임목사에게 있었다.그 담임목사가 저지른 결정적인 실수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는 대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의 영적인 생명력을 서서히 줄어든 것이다.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목사들의 명설교장면과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는 장면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감탄을 한다. 하지만 그분에게는 하루도 빠짐이 없이 많은 기도하는 시간이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