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대로 행하는 용기
본문
오늘.. 점심때쯤 있었던 일이다...바닷가...쪽이라..영덕..포항..푸~ 포항에서 있었다...스모그 현상이 엄청나 공기 안좋은 포항...그 날따라..날씨도 따뜻하고..완전 봄날씨였다..그동안 늘 쓰고 다니던. 모자를 벗고..학원을 갔다.학원은 늘 배우고자하는 열망으로 가득찼다...항상 그렇지만..히~(.....중간 생략)점심을 죽도시장에서..먹고..여긴 상당히 싼편이다..다양한 메뉴..엄청 먹었지..김밥.새우튀김.탕수육.불고기.회덥밥.물회.등등....늘 버스를 타는 곳에서 서 있는데..한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택시에서..내려.병원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근데..20m쯤 걷다가..갑자기 "아이구! 내 가방.." 하면서..난리가 났다.주위에 있던 사람들이.아주머니! 왜 그래여!.무슨 일이지요..하면서..묻고..사람들이 우 몰려 들었다.도로에 손님을 태우려고..대기하던.택시기사들도 몰려들었다...""글쎄..아들 입원비를 ..택시안에 그냥 두고 내려었어요..어떻게 해....아이구 우리 아들..어떻게..""하면서 ...막 우시는거였다..그때 택시기사들이.."아주머니..그 택시 회사 이름이나..뭐 아는 거없소"택시기사들이 왜 그리 친절하게보이던지..택시기사들이 적극적으로택시회사 이름과 택시 색깔을 물었다. 기억하기 쉽게 회사이름도 말하면서..xx회사라는 걸 기억해낸..딸이..그 회사로..전화를 걸었다.한참 전화를 걸었지만..계속 통화중이었다..5분 쯤 ....해도..마침 점심시간이라..모두들 ....사무실을 비운 거였다.!! 아!!! 그 때 드디어..그 택시기사가 온 거였다..다른 손님을 태우고..가다가 손님이..왠 가방이 떨어졌다고 해서 보니..아주머니가 놔두고 ..내려서.혹시 이 곳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손님한테양해를 구하고 다시 왔단다...주위에 사람들이 택시기사 한테 박수를 보냈다...하하~~~기사는 멋적은지......................아뭏튼 그 아줌마는 병원비를 다시 찾았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