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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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루스벨트 재단은 한국을 제1회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 수상국으로 결정,15일 金泳三대통령에게 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소아마비장애인으로 대공황과 2차대전의 위기를 극복한 미국의 지도자 루스벨트.그가 이런 의지의 인물이 된 뒤에는 부인 엘레나의 헌신이 있었다.루스벨트가 대통령이 되기 전 휠체어에 앉아 아내에게 '이런 모습의 나를 사랑하오'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대답했다.'그럼요.당신의 장애뿐 아니라 모든 인생,내일까지도 사랑합니다' 96년9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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