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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의 승리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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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문학상인 휘트브레드 문학상(British Whitbread Award) 1989년도 수상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자전적 소설 <시계의 눈 밑에서(Under the Eye of the Clock)>였습니다. 놀란은 어렸을 때(3세) 뇌성마비가 되어 오직 눈으로만 의사를 표현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말도 못했으며 듣지도 못했으며 손을 움직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는 이마에 작은 막대기를 붙이고 키를 누르는 방법으로 타자를 쳤습니다. 타자지 한 쪽을 찍는 데 열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는 그 자신의 말대로 쓸모없는 육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이런 위대한 시인이요, 소설가가 되었는가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주변 사람들이 나를 내 모습 그대로 받아 주었기 때문입니다.(They accepted me for what I am)"거부는 사람을 슬픔과 좌절로 몰아갑니다. 그러나 받아 주는 것은 희망의 출발이며 의욕과 노력의 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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