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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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이 일어났을 대 아름다운 소녀와 약혼한 한 청년이 처음 군인으로 부름을 받았다. 그들의 결혼은 당연히 지연되게 되었다. 젊은 군인은 광야전투에서 마침내 중상을 입게 되었다.그가 사랑한 그 처녀는 그의 처지를 알지 못하고 그가 귀가할 날만을 세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는 낯선 글씨체의 봉투를 받게 되었다. 봉투를 열어 보니 "내가 양팔을 다 잃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게 아주 어렵소! 나 스스로 쓸 수 없지만 한 친구가 나를 대신해서 이것을 써 주고 있소.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이오. 그러나 나의 남은 여생은 다른 사람을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게 됐소. 그러므로 나는 당신과 맺은 약혼의 의무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소"라고 쓰여 있었다.즉시 젊은 처녀는 다음 기차를 타고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녀의 눈이 그와 마주친 순간 그녀는 자기 팔로 그의 목을 껴안고 그를 포옹하며 "나는 당신을 결코 버리지 않겠어요! 나의 양손이 당신을 도울 것이며 나는 당신을 돌봐 줄 수 있어요. 내가 당신을 보호하겠어요" 하고 울먹였다. 그녀의 확고부동한 헌신은 젊은 군인의 문제를 해결 했으며 그에게 큰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그처럼 우리가 비극적인 일에 사로잡혀 있거나 병으로 불구가 되었거나 복잡한 문제에 얽혀 슬픔에 잠겨 있거나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 계신다.우리를 보호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생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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