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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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위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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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뒤흔든 야망과 극에 달한 사치로 세계 역사에 지울수 없는이름을 남긴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의 장레식이 엄숙하게 진행되고있었다. 집례하던 사제는 생전에 그처럼 막강한 권세를 휘두르던 그가 화려한 제왕의 복장을 한 채 지금은 한낱 싸늘한 시체가 되어 말없이 누워있는 관을 물끄러미 들여다 보고 있었다. 잠시후 그는 둘러서 있는 국내, 외의 조객들을 향하여 입을 열었다."나의 친구들이여, 하나님만 위대하십니다.""My friends, only God is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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