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

본문

옛날에 한 시골 농부가 평생에 벼슬 한 자리 하는것이 소원이었습니다.그런데 듣자하니 벼슬을 할려면 한양에가서 한 삼년 굴러먹어야 된다는것이었습니다.그날로 봇짐을 싼 그는 한양으로 올라가 가장 큰 거리에나가무작정 땅에 떼굴떼굴 구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즉시 구경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여보시오 거 무슨짓이오 사연이나 들어봅시다''들어보면 어떡헐거요 나는 3년동안 굴러야 되오''허허 3년 동안이나요,이보시요 곡절이나 좀 압시다'그 농부로부터 곡절을 들은 사람들은 배꼽을 잡고 웃엇습니다.하루 이틀이가고 벌써 몇 달이 되엇는데 어느날 임금님이 평복을입고 민정시찰을 나왔다가 이 소문을 듣고 오셧습니다.'이보시오 그렇게 벼슬이 하고싶소''고을에 현감자리는 어떻소''좋지요''그러면 판서자리는 어떻소''더 좋지요''판서보다 정승이 어떻소''좋다 마다요''이보우 아예 임금자리가 어떻소'이 말을 듣자 갑자기 벌떡 일어난 농부는 변장한 임금님의 뺨을 찰싹 후려치면서 하는말이'야이놈아 그러면 나보고 역적질을 하란 말이냐'하면서 죽일듯이 덤벼들엇습니다.겨우 피해 궁궐로 돌아온 임금님은 그 농부를 궁으로 불럿습니다.'네가 평생 벼슬 한 자리가 소원이라는 그 농부렸다''황공 하옵니다''고개를 들라'임금님을 본 농부는 깜짝 놀랐습니다.온몸이 떨리고 얼굴은 사색이 되었습니다.임금님의 따귀를 떼리다니.'임금님 죽을 죄를 지엇습니다''허허허 아니다 내가 너의 충성심에 감동을 하엿노라'그 길로 농부는 벼슬 한 자리를 받아 금의환양 하였고 잘 먹고 잘 살았답니다.사람은 감동을 받으면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감동시켜 복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쳤고["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엿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 하는줄 아노라.창 22:12],이삭은 죽음을 피하지 않았으며,야곱은 천사와 씨름할때 축복을 받기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며,요셉은 안 주인 여자의 성적 유혹을 주인에대한 충성과 하나님에대한 신앙으로 물리쳤으며,다니엘은 자신을 잡기위한 올무인줄 알면서도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지 말라는 다리오 왕의 조서를정면으로 어기면서 신앙을 굽히지 않앗습니다[창문을 열어 놓고 하루에 세번씩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엿다.다니엘 6:10]모세는 신앙과 민족애 때문에 애굽 관헌을 죽여 왕자의 자리에서 살인자의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으며,솔모몬은 일천번제를 드렸으며,바울은 자신의 동료 연갑자보다 더 유대교에 열렬하였고,고넬료와 한 백부장은 이방인이며 로마의 권력자 이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여 기도와 구제를 열심히 하였습니다.이 외에도 열거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을 감동 시킨자들은 모두가 하나님을 만났고 쓰임 받았으며 복을 받았습니다.대게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는 보이는 사람들을 감동 시키려합니다.이러한 점이 바로 신앙생활의 실패의 원인인 것입니다.사람보다는 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감동시켜야 합니다.신명기 30장 15절에 보면 "보라 오늘날 내가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하셨습니다.하나님은 여러분이 하기 힘든 신앙의 선택과 행위를 보여줄때 감동 하십니다.구리영라교회 주보 칼럼에서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69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