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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실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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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실수 외)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빛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세상의 숨겨진 비밀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몹시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평생동안 똑같은 식단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이요법 환자의 불행과 같은 것일 수 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소소한 불행에 대항하여 싸우는 일보다는 거대한 불행 앞에서 차라리 무릎을 꿇어 버리는 것이 훨씬 견디기 쉬운 법이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좋은 글에서-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 없이 울고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며 웃다가도 웃음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에 만족함 중에도 자신의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버리고, 오늘만을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 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히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좋은 글에서-



  ▶미국이란 나라는 어떻게 보면 아주 이상합니다. 자원봉사 정신이 굉장히 강합니다. 어린 아이들로부터 교육이 됩니다. 부모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면접시험을 볼 때 자원봉사 경력을 따집니다.

  하버드대학에 들어가려면 자원봉사 경력이 평점을 못 받으면 안됩니다. 미국의 일류대학에는 자원봉사 경력이 면접으로 증검이 됩니다.

  그런데 이 자원봉사가 몸으로 가서 참여하는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이 사람들은 기부금을 냅니다. 이 미국이란 나라가 왜 강하냐? 명분이 있는 일에는 조건 없이 기부금을 내는 것입니다.

  신문의 광고를 보고 '아, 저 일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이다, 국가를 위한 일이다, 저 일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겠다.' 하면 조건 없이 기부금을 보냅니다.

  미국에는 카운티 신문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종로구청 신문, 서대문구청 신문처럼 카운티 신문이 있는데 그 신문에 보면 여러 가지 기사가 많이 있는데 거기에 도움을 요청할 때 누가 도와주겠느냐 싶습니다. 안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도와줍니다. 그게 미국사회입니다.

  미국사회는 도움 받은 사람은 자기가 어떤 힘을 또 가지면 반드시 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 기부문화하면, '빌 게이츠'부터 상징적으로 앞서 있는 것입니다. 빌 게이츠가 상상할 수 없는 돈을 번 사람인데 자기가 번 돈의 이분의 일을 미국사회에 기부를 했습니다. 빌 게이츠가 이분의 일을 기부한 것은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280만 불이라는 돈입니다.

  그 사람은 돈이 많아도 그렇게 하고 또 돈이 없는 사람도 의미가 있는 일에 기부문화에 참여하는 게 미국문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뜻 있는 사람들은 '미국을 이길 나라는 이 지상에 아무도 없다,'고 말을 합니다.



  ▶징기스칸이 황제가 되기까지는 엄청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징기스칸이 황제가 되고 나자 자기와 생사를 같이 하며 고생한 이들을 '타르탄'이라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6가지 특권을 주었습니다.

  ⑴당신들은 언제든지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아도 나를 만나러 들어 올 수 있다.

  ⑵당신들은 전쟁을 끝내고 나면 전리품 중에 가지고 싶은 물건을 먼저 골라 가질 수 있다.

  ⑶당신들은 평생 어떤 세금에서도 면제된다.

  ⑷당신들은 사형에 해당되는 죄를 지어도 9번까지 용서받을 수 있다.

  ⑸당신들은 우리나라 땅 안에서는 살고 싶은 땅을 언제든지 골라 가질 수 있다.

  ⑹당신들에게 준 이 권리는 4대 후손까지 물려 줄 수 있다.



  ▶세월 따라 인연도 달라진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다.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그대로 늘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학창시절의 친구들도 늘 영원한 친구라며 언제나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친구들과 늘 함께 하며 삶을 이야기하며 한잔의 술에 인생과 그리움을 이야기를 하며 울고 그리고 웃고 행복했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가?

  이제야 조금씩 알 것 같다. 세월 따라 인연도 달라지는 것을, 사람도 변한다는 것을, 어쩔 수 없이 가 아니라 삶에 시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그러나 한가지 마음속에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얼굴은 잊혀져 가더라도 그때의 그 아름다운추억들은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는 세월, 소박한 쉼터에 앉아한 잔술을 권하면 주름살 하나 남겨주고 나더러 취하라고 한다.

  오늘도 망설이지 않고 세월의 허리를 붙드는 것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서다.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보면 남은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리 정신 없이 사는 건지, 출근시간 빼곡한 버스에서 내려 바삐 걸어가다 나도 모르게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좋은 글에서-

 


  ▶흔히 우리 인생을 가리켜 마라톤 같다고 하지요. 절대 100m 달리기가 아닌 긴 인생이란 마라톤, 여러분은 어떻게 달리고 계신가요?

  혹시 남들은 스포츠카를 타고 쌩쌩 내 앞을 질러가고 있다고 나만 너무 더딘 게 아닌가 원망하지 않으세요

  이럴 때 드리고 싶은 말은 '멀리 가는 사람은 천천히 걷는다.' '빨리 피는 꽃은 빨리 지고 절대 탐스런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하지요

  아무리 빨리 가드라도 잘못된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우리가 왔든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 내 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에서-



  ▶종수라는 가난한 학생이 서울대학 의과대학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의사가 되어 돈을 벌면 어머니의 속옷 한 벌을 사드려 춥지 않게 해드리고, 어머니와 함께 돼지고기 실컷 먹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인턴으로 들어가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봉투를 들고 달려가 '어머니, 첫 월급 받았습니다.'라며 손에 들려 드렸습니다. '어머니, 이제 고기 먹으러 가요. 속옷도 사드리고 싶어요'

  그러자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종수야, 기왕 믿을 바에 잘 믿자.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으니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 거야. 타협하지 말고 바르게 살자. 이건 네가 처음 받은 월급이니 첫 열매다.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드리자'

  '어머니, 그럼 십일조만 드리고 고기 먹어요', '아니다. 첫 열매니 우리 것이 아니다. 깨끗하게 살자.' 주일날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보름쯤 지났는데 학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의사고시에서 1등을 했다며 상금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드렸던 월급의 딱 두 배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송두리째 하나님께 드렸더니 1등으로 합격시켜주실 뿐 아니라 상금도 주셨다.'고 기뻐합니다. '이제 어머니 속옷도 사드리고 고기도 마음껏 먹어야지'생각하며 어머니께 달려갔습니다.

  '어머니, 제가 의사고시에서 1등을 했대요. 상금도 받았으니 고기 실컷 먹어요'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시며 봉투를 받아들었습니다. '종수야, 너 상금 타 본적 있니?', '처음인데요', '첫 상금이니 첫 열매로구나. 이것도 하나님 앞에 드리자. 주일까지 기다리다가 시험 들겠다. 새벽에 일어나자.'

  새벽에 일찍 일어난 그는 어머니의 손을 붙들고 제단에 상금을 바쳤습니다. 그는 바로 한국교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미국 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암 박사로 알려진 원종수 박사입니다. 그분이야말로 기쁨으로 단을 거둔 대표적 신앙의 인물입니다.



  ▶모라비안 선교사 조지 스미스(George A. Smith)의 생애는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스미스는 준비의 세월을 지내고 아프리카 행 선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 상륙하여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추방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추방될 때까지 늙은 여인 한 사람을 회개시킨 것이 아프리카 선교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조지 스미스는 죽을 때까지 아프리카를 향하여 무릎을 끓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수 십년 선교준비와 몇 달 동안의 선교, 그리고 늙은 여인 한 사람의 열매, 더욱이 젊어서 죽어간 스미스 선교사. 아무리 보아도 허무한 인생이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백년 후에 스미스 선교사가 심어놓은 한 알의 밀 알이 싹이 나고 자라서 13,000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열매맺게 했습니다. 수십 배, 수백 배, 아니 수만 배 이상의 결실을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첫 번째 순교의 제물이 되신 토마스(Jermain Thomas) 선교사의 아버지는 영국 웨일즈 하노버 교회 담임목사인 로버트 토마스(Robert Thomas)였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를 중국으로 보내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며느리와 손자가 순교의 제물이 되어 가슴 아파 하던 때 1866년 아들 토마스가 마지막으로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조선으로 들어갑니다. 어쩌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그 후 아들이 조선 땅 대동강변에서 참수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27살의 젊은 아들 토마스가 조 땅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러나 절망의 눈물을 흘리지 않고 오히려 아들이 순교한 그 땅에 기도의 씨를 뿌리기 시작하여 무려 20년 동안 뿌렸습니다.

  아버지 목사는 1884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세상을 떠났지만 바로 그 해 아펜셀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순교의 제물로 드린 아버지의 눈물의 기도가 복음의 문을 여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복음은 척박한 영적 불모지에 눈물과 희생의 피를 먹을 때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가난한 의대생이 쓰던 책을 서점에 팔러 갔는데 안 산다는 겁니다. 버리고 올 수 없어 무거운 책들을 다시 가져오느라 다리도 아프고 배가 고파 무척 힘들었습니다.

  견딜 수 없던 그는 어느 집에 들러 밥을 얻어먹으려 했습니다. 어머니는 일하러 가시고 혼자 집을 보던 소녀는 점심 대신 우유 한 병을 먹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소녀는 그 우유를 내놓고 대접합니다. 받기가 멋쩍었지만 배가 고프기에 받아 마셨습니다. 감동을 받은 의대생은 소녀와 어머니의 이름, 주소를 메모해 두었습니다.

  몇 년 후 의대를 졸업한 그가 대학병원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가운데 그 일을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중환자와 딸을 만나게 됩니다. 가만히 보니 그 소녀 같았습니다. 메모해 둔 것을 찾아보니 맞습니다.

  거액의 수술비와 진료비가 나온 모녀는 고민하였습니다. 그런데 청구서를 보니 액수가 적혀 있지 않고 대신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사랑의 우유 한 병이 어머니 치료비 대신입니다.'

  기대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수고와 열정으로 심을 때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하십니다.



  ▶호두농사를 짓던 농부가 하나님께 '일 년 동안 내 뜻대로 날씨가 바뀌도록 해주십시오' 부탁합니다. 간곡히 사정하기에 하나님은 농부에게 날씨에 대한 것을 조정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날씨가 농부의 마음대로 되었습니다. 햇볕을 원하면 햇빛이 내려 쬐었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습니다. 덜 여문 호두알을 떨어뜨리는 천둥도 바람도 없애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어 농부는 그늘아래서 잠만 자면 되었습니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호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풍년이었습니다. 기쁨에 들뜬 농부는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하나를 깨트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알맹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실망한 농부는 빈 껍데기의 호두를 들고 하나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도전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들지 않는 법, 폭풍 같은 방해가 있고 가뭄 같은 아픔도 있어야 껍데기 속의 영혼이 깨어나 열매가 여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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