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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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모음
***.영광의 주인공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영국 군인들이 사랑하는 고국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부터 런던 거리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인들을 환영하기 위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영국의 상, 하원 의원들과 귀족들이 새벽부터 길 양쪽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고 영국 여왕이 자리에 앉자 마침내 영국 군인들의 개선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행렬의 처음에는 육군이 앞장서고 뒤를 이어 해군과 공군이 따르며 해병대가 지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작은 부대가 입구에 들어서자 갑자기 영국 여왕을 비롯해 귀족들과 서민들이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그 작은 부대를 향해 한없이 박수를 칩니다. 그 작은 부대는 상이(傷痍) 군인들로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팔과 다리를 잃어버리거나 눈 혹은 몸뚱이 한 부분을 잃어버린 군인들로 이루어진 부대였습니다. 그들이야말로 개선 행렬의 진정한 스타들이었습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삶이 끝나고 역사의 주인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에는 앞의 상이 군인들처럼 예수님과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았던 사람들이 바로 주인공일 것입니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 13
***.순교의 신앙
루마니아에서 가장 큰 침례교회를 맡아 시무하셨던 조셉 톤 목사님은 너무 유명해서 루마니아의 공산정권과 독재자들에게 경계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결국 루마니아 정부는 국제적인 여론 때문에 차마 이 목사님을 죽이지 못하고 추방하였습니다.
그분은 미국으로 오셔서 여러 신학교에서 설교를 하셨는데, 그분이 가는 곳마다 많은 신학생들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그 분은 위대한 목회자였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신학자이기도 했습니다. 조셉 톤 목사님은 ?당신의 신학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게는 단 하나의 신학밖에는 없습니다. 나의 신학은 순교의 신학입니다. 그리고 나는 단 하나의 신앙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순교의 신앙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그분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던 학교에서 말씀을 전하실 때쯤에는 공산권이 서서히 무너지고 동구권이 개방되었던 시기였습니다. 그 때에 미국 복음주의 잡지사의 한 기자가 조셉 톤 목사님께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동구권이 개방되는 것에 대한 소감이 어떻습니까?? 이 질문에 그 분은 ?저는 두렵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기자가 의아한 얼굴로 ?아니, 공산권이 무너지고 당신이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왜 두려워하십니까??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나의 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것을 은혜로 여기고 사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고 핍박을 받더라도 그것 때문에 더 예수님을 바라보고 더 열심을 낸답니다. 하지만 제가 두려운 것은 동구권이 개방이 되어 나의 조국에 돌아갔을 때, 내 조국의 교회가 주님을 위한 고난을 은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만 채워질 까봐 두렵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빌립보서 1: 29
***.하나님께로 나오게 하는 고난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John Bunyan)은 인생에서 헤어나기 어려운 깊은 수렁을 지나 마지막 벼랑 끝에 섰을 때에 자기의 삶의 처지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만약 예수께서 나를 맞으실 때 칼을 들고 나오실 지라도 나는 그분의 발 아래에 내 몸을 던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나의 최후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고난의 극한 상황이 바로 예수님에 대한 절박한 신뢰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고난을 당하지 않고도 그 분을 신뢰하고 믿는 것을 더 복되고 귀한 신앙으로 평가하십니다. 그러나 평범한 가
운데 사는 사람이나 절망의 깊이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폭풍우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 폭풍우는 우리를 흔들어 깨우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자 은총의 손길입니다.
그래서 C. S. 루이스(C. S. Lewis)는 ?고난이란 하나님의 메가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 야고보서 5:13
***.가이사가 주님이시다
로마제국이 세계를 통치할 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심한 박해를 당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단지 자신의 주님이 가이사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이유로 때로는 콜로세움 형장에서 야수의 밥이 되기도 하고 노예로 팔려가기도 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서로 만나면 반드시 ?가이사는 주님이시다?, ?그렇습니다. 나의 주님은 가이사입니다?라고 인사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이든지 바로 로마 군인에게 잡혀가야만 했습니다. 가이사는 로마황제의 칭호로서 황제 이외에 그 누구도 왕이 될 수 없었습니다. 황제의 말이 곧 법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의 주인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결코 가이사가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걸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골로새서 1:23
***.현재에 충실
11세기 독일에 살았던 왕 하인리히 3세는 어느 날 왕궁 생활에 대한 깊은 회의와 허무를 느껴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도원을 찾아가 수도원장에게 수도사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도원장은 그가 수도사가 되려는 동기가 올바르지 않다며 한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폐하, 수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규율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절대적인 순종입니다. 수도사가 되려면 폐하도 이 규율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어떠한 명령에도 절대적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까??
?그렇소!?
?우리 수도원에서 말하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이 수도원 원장인 저와 이 수도원에서 지도하는 모든 스승들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요구합니다. 거기에도 순종할 수 있습니까??
?알겠소. 그렇게 하겠소.?
?그러면 이제 첫 번째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폐하는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셔서 백성 다스리는 일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을 위한 수도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의 자리에서부터 인내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간다면 장차 우리에게 어떠한 환경이 찾아오더라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 캘리안 박사의 「경영인을 위한 십계명」
1. 모든 사람을 귀하게 대하라.
2. 관대하라.
3. 중용을 실천하라.
4. 실수를 인정하라.
5. 우선순위를 정하라.
6. 약속을 지켜라.
7. 진실을 말하라.
8. 세계화돼가는 사회를 향해 청지기직을 실천하라.
9.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하라.
10. 이익추구과정에서 영혼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라.
** 경영자 리더십 십계명
1. 업적상의 문제 발생.
이윤창출 부진, 문제 해결능력 부족으로 인해 업적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로서 문제점 은폐 및 책임전가 등이 이에 속한다.
2. 타인에 대한 민감성 부족.
타인에게 가시돋친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협박을 주로 하는 경우, 하위자를 괴롭히는 경우 등이다.
3. 냉정․무관심하고 오만한 성격.
두뇌가 명석하기는 하나 매우 오만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스타일로 사람을 바보 만들기 좋아하고 자신만큼 똑똑하지 않으면 완전히 무시한다.
4. 신의 배반.
다른 사람의 뒤통수를 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스타일로 조직에 재앙을 초래한다.
5. 권한위임 또는 팀구축 능력 부족.
관리자는 일정 시점에 도달하면 모든 일을 자신이 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이 한 일을 관장해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여 권한위임을 하지 않거나 팀 단위로 일하게 하는데 실패하는 경우이다.
6. 출세에만 집착.
현 직책을 충실히 수행하기보다는 승진에만 혈안이 돼 부하를 사정없이 짓밟고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7. 부하직원 선택 실패.
부하직원과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안목이 좁고 훗날 실패하는 부하직원들을 고르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8. 전략적 사고능력 부족.
세부사항에 집착, 숲을 보지 못하는 스타일로 실행에는 능하나 계획 입안능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9. 상사 적응능력 부족.
성공적인 관리자는 상사와 의견 대립시 사실을 근거로 논쟁하며 의견상충을 개인적 갈등으로까지 몰고 가지 않는다.
10. 한 사람의 후원자에게만 의존.
자신을 후원해주는 상사에게만 극도로 의존하는 경우 그의 신변에 이상이 발생하면 자신의 운명도 그것에 의해 좌우된다.
** 1906년 「가뎡잡지」에 실린 「부부십계명」.
△ 남편되는 이
1. 밖에서 불편했던 얼굴로 집안 식구를 대하지 마오.
2. 무단히 나가 자거나 밤늦게 돌아오지 마오.
3. 자녀 있는데서 아내의 허물을 책하지 마오.
4. 친구의 접대로 아내를 괴롭히지 마오.
5. 의복으로 잔말 마오.
△ 아내되는 이
6. 남편의 부족한 일이 있거든 조용히 구할 것이요 군소리 마오.
7. 물건의 필요를 절조 있게 하오.
8. 남편이 친구와 담소할 때 뒤에서 엿보지 마오.
9. 남편에게 의복 구하기를 일삼지 마오.
10. 항상 목소리를 크게 하여 역하게 마오.
** 가나안 효도 실천 십계명
〈정신적으로〉
1. 신앙을 갖도록 해드려야 하며
2. 대답을 잘하고 말씀을 잘 들어드려야 하고
3. 항상 표정을 밝게 하고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4. 궁금증은 반드시 풀어드려야 한다
〈물질로〉
5.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려야 하며
6. 향토적인 음식을 해 드려야 하고
7. 외모를 아름답게 꾸며 드려야 한다
〈행동으로〉
8. 일거리를 찾아드리며
9. 친구를 자주 만나게 해드려야 하고
10. 등을 긁어드리고 손발톱을 자주 깎아드려야 한다.
** 성공을 향한 10 가지 제안
1. 시간을 몹시 아껴서 쓰겠다.
2. 즐겁고 명랑하게 일하겠다.
3. 단순하게 살겠다.
4. 남을 되도록 친절하게 대하겠다.
5. 발뺌하지 않고 물러앉지 않고 책임지는 각오로 살겠다.
6. 과욕을 품지 않겠다. 너무 짊어지려 하지 않고 너무 가지려 하지 않고 너무 나를 드러내려 하지 않겠다.
7. 끝까지 참아 보겠다.
8. 앞서 가는 자가 되겠다. 먼저 눈을 밟아 길을 만들 듯이 선두주자의 희생과 고통을 감수하겠다.
9. 꾸준히 착실하게 걸어가리라.
10. 내일을 하나님의 품에 맡기고 살겠다.
◇ 좀 더 구체적인 10 가지 결심
1. 한 눈 팔지 않겠다.
2. 흐지부지 세월 보내지 않겠다.
3. 매일 한 시간씩 아이들과 함께 지내겠다.
4. 담배를 끊겠다.
5. 출장 중이 아니한 저녁식사는 반드시 가족과 함께 먹겠다.
6. 거짓말을 안하겠다. 해를 끼치지 않는 말이라도 과장 거짓은 내 입에서 추방하겠다.
7. 어떤 경우에라도 한숨짓지 않겠다.
8. 새해 365일 동안 부부싸움을 포함, 한번도 싸우지 않겠다.
9. 양심을 속이는 일은 절대 안하겠다.
10. 남을 깎아내리는 말, 뒷공론,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말은 안하겠다.
** 산 길
깊은 안개 속에 있는 산길을 걸어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네.
돌 뿌리에 걸려 넘어져서 아프다고, 원망하지 말세.
우린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앞이 조금 잘 보인다 하여서, 우리 서둘러 하지 말세.
조금 빨리 오르려다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사람도 많다네.
앞이 너무 안 보인다 하여, 우리 안타까워하지 말세.
대신 발걸음을 멈추고 우리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음에 조용히 감사 드리세.
조그마한 봉우리에 잠시 올랐다고 하여, 우리 자랑하지 말세.
대신 힘들어 지쳐있는 친구들에게
봉우리 위에서 맛보았던 상쾌한 공기로 우리 희망을 주세나.
이제 우리를 아파하게 했던 돌뿌리들,
절망에 빠지게 했던 짙은 안개와 협곡,
그리고 우리에게 잔잔한 기쁨을 주었던 산들바람들...
이 모든 것이 바로 주님이 주신 우리의 인생이기에
우리 가슴 속에 거르지 않고 받아들여,
아름다운 화음의 숨결체인 휘파람으로 노래하세.
비록 우리네 앞길이 험난한 바윗길로 가득 차 있다 하여도
더 멋진 휘파람 소리가 우리의 가슴속에서 나올 줄 믿기에
오늘도 우리는 이 산길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걷는다네..."
때로는 가슴 벅찬 환희의 순간들, 그리고 숨쉬기조차 힘이든 아픔의 순간들....
힘이 들 때는 주님께 많이 원망도 했지만,
즐거운 것만 나의 삶의 책에 보관하고 아픈
일은 찢어 없애 버리는 어리석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이 모든 것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주님께서 베푸신 바로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나의 약하고 어리석은 점을 아시면서도,
이 모든 것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오늘도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네.
그리고 이 고백을 허락하시면서 흐뭇하게 웃으실 주님께 또 하나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 작품 만들 기회를 주지 않는데....
운동경기를 관람하다보면 해설자들이 흔히 작품을 만든다 아니면 작품을 못 만든다는 평을 하는 것을 듣습니다. 작품은 아무나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팀웍을 이루는 경기에서는 하나의 작품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치열한 시합일수록 정교한 작품이야말로 상대의 헛점을 파고들어 원하는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작품을 만드는가는 그날의 선수들의 노력과 기술 및 정신력이 중요하지만 평소에 얼마나 좋은 훈련을 해왔는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팀웍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며 더군다나 기술이나 체력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상대가 아무리 약체라 할지라도 적어도 시합에 나온 이상 우리들이 손쉽게 작품을 만들도록 호락호락 기회를 기꺼이 주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실지로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우리 못지 않게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경기장에 나오기 때문에 한가하게 혹은 여유 만만히 작품을 만들도록 허락하는 것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받은 훈련과 기술 개발이 실전에서 좋은 작품을 순식간에 만들어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병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을 잡아도 어느 순간 상대 수비가 밀치고 들어와서 빼앗아 가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뛰어난 체력과 기술 향상이 상대의 공격이나 수비를 뚫고 적진에 우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의 영적 생활에 적용해 보십시다. 우리들의 싸움 상대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졸지도 않고 자지도 않으면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주의 백성들이라도 넘어뜨리려고 달려들고 더욱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불을 키고 있는 사단과의 싸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더욱 우리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수수방관하지 않는 것입니다. 작품을 만들려고 시도만 해도 어느새 다가와서 아예 시작도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차단시켜버립니다. 우리가 작품을 하나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사단은 무슨 수를 써서 그것을 파괴시켜버립니다. 건강 문제, 경제 문제, 자식 문제, 부부 문제, 대인관계, 갈등과 반목 등을 통해서 팀웍을 부식시켜버리고 홀로 주저앉게 해버리는 일들이 매번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더욱 영적인 일과 주님의 영광을 위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 기승을 부려 우리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의 이러한 능력과 계책을 알고 있다면 매일 매일의 삶을 헛되게 보낼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권면한 것과 같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즉 시간을 구속하여 우리의 것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들을 사단이 노리개가 되도록 방치하지 말고 내 것으로 삼아서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사단을 이기고 죄를 이기며 자신을 정복하고 우리 안에 왕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는 신령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체력 훈련을 해야합니다. 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지금 그리고 매일 말씀으로 씨름하는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사단보다 더 강하신 분, 주무시지 않고 그야말로 우리에게서 눈동자를 떼지 않고 지키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어느 시합에서든지 당당하게 진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게 합니다. 승리의 면류관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먼저 엘리 비젤의 회고록 ?밤?의 한 대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것을 소개하기 전 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 엘리 비젤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엘리 비젤은 시게트라는 마을에서 태어난 유대인입니다. 시게트는 역사적으로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에 속했던 곳입니다. 그는 시게트 마을에서 열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살았습니다. 1944년 그의 나이 열다섯 살 때 시게트에도 유대인 추방령이 내려지고 독일군이 시게트 마을을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그곳 유대인들은 집단 거주지 게토로 이동하여 거기에서 잠시 머물다가 드디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엘리 비젤은 거기에서 어머니와 누이들이 산채로 소각로에 던지어져 불에 타는 것을 용광로의 불꽃과 굴뚝의 검은 연기 속에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유대인들 중 얼마는 부나 수용소로 옮겨가게 됩니다. . 그때 엘리 비젤 역시 그의 아버지와 함께 부나 수용소로 옮겨가고, 거기에서 다시 글라이비츠 수용소로, 또다시 북헨발트 수용소로 전전합니다. 글라이비츠에서 북헨발트까지 기차로 수송되는 도중, 한 화물칸에 유대인 백명이 실렸으나 북헨발트까지 기차로 수송되는 도중 추위와 굶주림과 질병으로 아흔 명이 죽고 겨우 열명이 살아 남게됩니다.
엘리 비젤과 그의 아버지 클로모 비젤은 이 열 명의 생존자 속에 들어 있었으나 아버지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기력이 극도로 쇠약해지자, 1945년 1월 27일과 29일 사이에,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아버지를 나치 독일의 친위대들이 침대에서 끌어내어 화장장에 쳐 넣어버리고 만 것을 엘리는 뒤늦게 확인하게 됩니다. 그때 엘리의 나이 열여섯, 그해 4월 그는 북헨발트 수용소에서 해방을 맞아 자유의 몸이 됩니다.
북헨발트 수용소를 떠난 그는 파리로 거처를 옮겨 1947년부터 1950년까지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합니다. 작가가 된 그는 그의 체험을 쓴 작품을 프랑스어로 발표합니다. 그후 1956년에 미국으로 이민하여, 뉴욕의 유대교 신학교에서 유대교 신학을 공부하고 1968년에는 뉴욕의 히브리 유니온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1968년에는 인권 운동가로서의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1972년 이후 뉴욕 시티 칼리지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의 회고록 ꡐ밤ꡑ은 바로 이러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해서 쓴 것입니다.
회고록의 배경이 되는 아우슈비츠와 비르켄아우의 화장장과 화장터에서 매일같이 수천 수만의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것을 유대인들은 직접 목격합니다. 그들 중에서 건장한 유대인들은 화부로 뽑혀 살아있는 연약한 유대인을 자기 손으로 화덕에 집어넣어야만 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화덕에 던져야만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죽이고 죽어가는 장면이 이제는 예사로워 감정마저 마비된 줄 알았던 어느 날 부나 수용소 안에는 두 남자와 한 어린 아이의 교수형 집행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장면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물 세 사람은 의자 위로 올라갔다. 세 사람의 목은 똑같은 순간에 올가미에 끼워졌다. ?자유만세!? 어른 두 사람이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아이는 말이 없었다. ?하나님은 어디 있는가? 그는 어디에 있는가?? 내 뒤에서 어느 누가 물음을 던졌다. 수용소 소장의 신호가 있자, 세 의자가 쓰러졌다. 수용소 전역에 정적이 꽉 끼쳤다. 지평선 위로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탈모!? 수용소 소장이 고함쳤다. 쉰 목소리였다. 우리는 울고 있었다. ?착모? 그리고 분열 행군이 시작되었다.
두 어른은 이미 살아있지 않았다. 그들의 늘어진 혀는 부어 오른채, 푸른 색깔로 변해 있었다. 그러나 세 번째 줄은 아직 움직이고 있었다. 몸이 너무 가벼웠기 때문에 아이가 아직 살아 있었던 것이다. 아이는 반 시간 이상이나 거기에 그대로 두어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버둥거렸고, 우리의 눈앞에서 단말마의 고통을 서서히 당하면서 죽어갔다. 우리는 소년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봐야 했다. 내가 그 앞을 통과했을 때, 소년은 아직 살아 있었다. 그의 혀는 여전히 붉었고, 두 눈도 아직 흐려지지 않았다.
내 뒤에 있는 사람이 또 물음을 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때 나는 나의 내면에서 그에게 대답하는 어떤 음성을 들었다.
?그분이 어디 있느냐고? 그 분은 여기 있어. 여기 저 교수대에 매달려 있어?
독일의 신학자 몰트만은 이것을 소재로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이라는 신학책을 썼습니다.
**휴가철에 읽는 시편
휴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집에 머무르지 아니하리로다.
나로 하여금 텐트 속에 눕게 하시고
주말마다 이곳 저곳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나의 피부를 검게 소생시키시고
나를 즐겁게 하시려고
산과 바다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비록 주일에 신나게 놀지라도
징벌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휴가가 나와 함께 하심이라.
수영복과 등산화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피부 보호를 위하여 내몸 에 기름을 바를 것이며
그래서 지갑은 점점 비어가리로다.
여름 내내 놀러 다니느라 바쁠 것이오니
가을철이 되어서야 주님 전에 들어가리로다.
그러나 가을철은 단풍의 계절이 되리니
그것을 구경하느라 매주 더욱 바빠지리로다.
** SSL(Socket Secured Layer) 서버 글로벌 인증 발급업체인 다우트(Thawte)사의 국내 파트너인 나인포유(www.thawte.co.kr)가 제시한 개인 정보보안 십계명을 소개한다.
첫째, 백신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정보를 훔쳐보거나 빼내가는 프로그램들을 이메일이나 다운로드하는 파일에 숨겨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비해야 한다.
둘째, PC에 침입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PC로의 접속과 외부로의 접속을 엄격히 통제하는 개인 방화벽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
셋째, 이메일 내용을 도난당하지 않으려면 전자인증서로 암호화해야 한다. 다소 번거롭지만 중요문서는 인증서를 신청하고 설치하면 유출될 염려는 없다.
넷째, 중요한 자료는 웹메일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웹메일은 전자인증과 암호화 기능이 첨부된 보안웹메일 솔루션이 최적이다.
다섯째,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관은 꼭 읽어보고 차종, 결혼기념일 등 필요이상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섯째, 숫자만 사용하는 패스워드는 금물이다. 숫자와 문자 등이 적절히 혼합한 비밀번호가 안전하다.
일곱째, 인터넷 쇼핑시 https로 시작하는 주소인지, 브라우저 하단에 노란 열쇠가 보이는지 확인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신용카드번호를 넣어서는 안된다.
여덟째, 보안 관련 경고창이 뜨면 잘 살펴봐야 한다. 글로벌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인증서를 갖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홉 번째, 금융 및 증권거래시 사용되는 인증서는 반드시 백업해 두어야 한다. PC방, 학교 등 다수가 이용하는 PC에서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지 말고 암호키는 디스켓에 백업해두면 편하다.
열 번째, 개인정보가 도난당한 것 같으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
** 자녀교육의 십계명
1. 시간을 투자해 자녀들과 삶을 나누라
2. 자녀를 지배하거나 굴복시키려 하지 말고 섬기고 보살피며 사랑을 베풀어 좋은 관계를 만들라
3. 남을 사랑하고 유익을 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성품을 길러 주라
4. 가정예배를 회복하고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확실하게 하라
5. 칭찬과 격려로 사기를 높여주고 사랑을 듬뿍 주어 자신의 중요감을 채워주라
6. 자신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세상 학문과 직업을 가르치고 부지런함을 몸에 익히게 하라
7. 훈계와 징계를 아끼지 말라
8. 성품과 습관을 고치는 것은 어릴 때 확실히 하라
9. 남과 비교하지 말고 형제를 차별 대우하지 말라
10. 자녀가 성장한 후에는 떠나보내고 인격적으로 대우하라
** 노인 10계명
1.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자.
2. 현재에 충실하며 감사하자.
3. 긍정적 사고를 갖고 서로 돕자.
4. 끊임없이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에 기여하자.
5. 건전한 취미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6. 규칙적 사회봉사를 통한 보람 있는 생활을 한다.
7. 담배 노름 등 잡기를 금하고 근검한 생활을 한다.
8. 깨끗한 외모를 간직한다.
9. 스스로 일해 의존적인 삶에서 탈피하자.
10.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자 등이다.
** 안될 수 없는 교회 부흥 10계명
1. 목회자의 확실한 소명과 사명의식
2. 목회자의 성경적 교회관과 목회의식
3. 영혼구원 중심 교회의 방향전환
4. 복음과 영혼사랑의 설교와 성경공부
5. 영혼구원 중심의 교회 운영과 재정운용
6. 영혼사랑 기준의 인사정책
7. 영혼구원 중심의 조직구성
8. 영혼구원 중심의 행사화
9. 상설전도 체제 구축
10. 성령 충만한 교회화
** 창업 십계명
1. 창업에는 연습이 없다. 창업은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훨씬 크다.
2. 선무당이 되지 말라. 창업 준비는 망망대해를 항해하기 전 항해술을 익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론적인 교육 못지 않게 실제의 경험을 쌓는 게 중요.
3. 워밍업을 너무 길거나 짧게 하지 말라. 창업 준비기간은 너무 길어도 시기를 놓치게 되고 너무 짧으면 준비가 부족하게 된다.
4. 숲과 나무를 함께 보라. 전체 시장 규모를 파악하고 업종의 전망은 물론 애로점과 장애 요인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5.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를 선택하라. 최근 유행하는 아이템보다 소비 잠재력이 크고 어느 정도 시장이 개척돼 있는 안정적 아이템을 선택한다.
6. 모르는 길은 피하고 아는 길로 가라. 주위 사람들이 오랜 경험을 쌓은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7. 나이를 의식하라=자신의 나이에 적합한 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8.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독단적 결정을 피하고 제3자와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9.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창업일정, 자금조달 계획 등 창업에 관한 기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
10. 무리한 수가 악수다. 사업이란 욕심만으로 되지 않는데 자금조달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창업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공무원 사회 '신 십계명' 회자
1. 국가를 위해 일하지 말고 자기를 위해 일하라
2. 시간외 근무, 출장 등으로 깎인 체력 단련비를 보충하라
3. 퇴직금 담보 및 신용대출 등으로 최대한 빚을 얻어 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하라
4.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지 말라
5. 상사에게 상납을 잘하라
6. 상사에게는 무조건 예스맨이 되라
7. 언제 퇴출될 지 모르는 상황이니 노후생활 대책 차원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먹을 수 있을 때 즉시 챙겨라
** 예수 십대의 십계명
1. 언제나 주님이 주신 승리의 소망으로 산다
2.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나만의 개성을 하나님이 주심을 확신한다
3. 내적인 성숙에 관심을 갖는다
4. 위대한 꿈을 꾸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5. 세상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를 추구한다
6. 남을 먼저 생각한다
7. 나에게 있는 현재의 모든 조건을 감사한다
8. 좋은 것은 남을 위하여 나누어준다
9. 풍성한 미래를 위해 돈,시간,건강,재능을 아끼고 투자한다
10. 오직 나의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기억한다
****씨앗만 파는 가게..
한 여인이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 가게의 주인은
다름아닌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팝니다."
그 대답에 무척 놀란 여인은 한참을 생각한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미안하지만 가게를 잘못 찾아오신 것 같군요..
이 가게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팔 뿐이지요."
***왕과 신하의 약속
옛날, 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다. 그 왕은 바로 자기 아래에서 모든 일을 관장하는 '국무대신'을 불러놓고 한가지 제안을 하였다. 왕은 앞으로 신하들에게 칭찬만 할테니, 국무대신은 신하들을 엄하게 다스리라는 것이었다. 국무대신은 그렇게 하기로 했다.
약속대로 다음 날부터 왕은 칭찬만을 하고, 국무대신은 신하들을 엄하게 다스렸다. 시간이 지난 후, 왕은 한가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자기를 대하는 신하들이 처음에는 잘 따르더니만, 점차 태도가 성의가 없는 것이었다. 오히려 국무대신이 하는 말은 처음에는 다들 뒤에서 욕도 하고 원망도 하더니, 점차 국무대신의 말이라면 모든 신하들이 어김이 없었던 것이었다.
왕은 다시 국무대신을 불렀다. 그리고는 서로의 역할을 다시 바꾸자고 했다. 신하는 왕의 제안에 수락했고, 그렇게 했다.
몇 달 후, 신하들은 당황했다. 칭찬만 하던 왕이 포악해 졌고, 그렇게도 엄했던 국무대신이 자기들에게 잘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왕은 갈수록 엄해졌고, 국무대신은 더더욱 다른 신하들을 아끼고 칭찬했다.
어느날, 신하들끼리 모여서 의논을 했다. 그것은 왕을 죽이자는 역모였다.
갑자기 변해버린 왕이, 미쳐서 혹시나 자신들을 죽이지 않을까 염려해서였다. 그리고 며칠 후 왕은 아무도 모르게 독살을 당했다. 왕을 독살한 신하들이 다시 모여 의논을 하였다. 그것은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서였다.
누가 왕이 되었을 것 같은가?
만장일치로 바로 '국무대신'이 왕이 되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처음에는 엄하였으나, 나중에는 사랑으로 대했다는 것이 다른 신하들에게는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랑 많은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차선
미국의 한 인디언부족은 그들의 딸이 성숙해지면 옥수수밭으로 데리고 가 인생 교육을 시킨다. 지정된 밭고랑에 서서 한번 내디딘 발걸음을 돌이키거나 한번 본 옥수수를 다시 보지 않고 지나가면서 제일 좋은 것을 따도록 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옥수수를 따지 못하고 밭고랑 끝에 와버리는 것이다. 그이유는 간단하다. 좋은 옥수수가 눈에 띄어도 다음에 더 좋은 옥수수가 나타날 것 같아 따지 않고 지나치다 결국은 못따고 빈 바구니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인디언들은 그들의 딸에게 남편감을 잘 고르도록 교훈했다고 한다. 제일 좋고 이상적인 사람을 고르겠다고 하다가 혼기까지 놓친 이들의 경우가 바로 이런 예에 해당된다고 본다. 믿음안에서 자신과 함께할 만한 요소가 발견됐다면 과감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상적인 최선의 실현이 어럽다면 현실적인 차선의 수용이 오히려 낫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혜로운 차선이 무리한 최선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랑의 희생
13세기 스페인의 귀족이며 명문 대학의 교수였던 라몬 럴은 자신의 유망한 장래를 포기하고 모슬렘교도들을 복음화하기 위해 갔었다. 그는 두 번이나 그 나라에서 추방을 당하였다. 일년 반을 감옥에 감금당했다. 노인이 되어 성벽으로 끌려가 돌에 맞아 죽어 갈 때에 그의 마지막 말은, "오직 예수"였다. 죽기 직전에 그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 있지 않은 것이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의 목사 안수식 때에 "오, 주 하나님 당신께 나 자신, 나의 아내, 나의 자녀, 그리고 나의 모든 소유를 드립니다"라고 말했으며 죽는 날까지 그리스도만을 향한 독점적인 사랑을 취소하지 않았다. 네덜란드에서 핍박이 심해질 때에, 겔린드 물러는 믿음을 버리고 성경 읽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화형을 당하게 된다는 경고를 받았다. 그에게는 아내와 네 자녀가 있었다. "당신의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는가?"라고 재판관이 물었다. "만일 하늘이 진주이고 땅이 금덩어리이고, 내가 그 모든 것의 소유자라면, 우리가 겨우 빵과 물만 먹고살게 될지라도 내 가족을 위해 그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그러나 결단코 그리스도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는 교살되어 화장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사랑의 희생을 잊지 않으셨다.
기쁘게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J. 오스왈드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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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방법 10가지
Q1.말이 많으면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Q2. 책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지지만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 있다.
Q3. 행상의 물건 행상의 물건을 살 때에는 값을 깎지 마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가능하면 부르는 그대로 주라.
Q4. 대머리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보다는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있다.
Q5. 광고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Q6. 허허허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그 때에는 허허 웃어 보라.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Q7. TV 텔레비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말라그것은 켜기는 쉬운데끌 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Q8. 손이 큰 사람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악하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불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꼭 써야 할 것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라.
Q9. 화를 내면 화내는 사람이 손해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Q10. 기도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주먹은 상대방을 상처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죠지 휫필드의 매일 행동지침
1. 나는 개인기도 시간에 뜨겁게 기도했는가?
2. 정해진 기도 시간을 지켰는가?
3. 모든 시간을 아꼈는가?
4. 모든 대화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했는가?
5. 어떤 기쁨 후에 즉시 감사했는가?
6. 하루의 일을 계획 가운데 진행했는가?
7. 모든 면에 검소하고 침착했는가?
8. 무슨 일을 행할 때 열심히 혹은 힘있게 행했는가?
9.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면에서 온화하고 상냥하며 친절했는가?
10. 다른 이들에 대하여 교만하거나, 허탄하게 굴거나, 참지 못하거나 투기하지는 않았는가?
11.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자신을 돌아보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며, 잠자는 일에 있어서 절제가 있었는가?
12.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에 시간을 드렸는가?
13. 연구하는 일에 부지런했는가?
14. 다른 사람에 대하여 불친절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았는가?
15. 나의 모든 죄를 고백했는가?
####천주교 미사를 통한 교회 예배의 고찰
홍명표전도사 홈에서
미사에 관한 내용을 비디오로 보고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먼저 천주교 미사를 바탕으로 교회 예배의 모습을 진단하여 보겠다.
첫 번째로 교회의 예배는 순서 순서마다 그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형식적인 예배를 배격하다가 보니 예배라는 것이 설교만 듣고, 기도하고, 주일 11시에 교회에 있기만 하면 예배를 드린 것으로 느끼는 오늘 우리의 예배의 모습이 아닌가 쉽다. 형식적이지 않으려고 하다가 내용마저 잃어버린 모습이 되어 버리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둘째로, 성도의 예배의 참여가 부족하다. 예배는 성도 전체가 마음을 합하여 드리는 것이다. 즉 말 그대로 교회가 드리는 것이지 목사 개인만이 드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예배가 목사 혼자서는 드리는데 다른 사람은 단지 그것을 바라볼 뿐인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즉 성도가 예배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예배에서는 참석한 모든 사람이 즉 성도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어야 하며 각자 각자가 그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세 번째로, 예배의 거룩성이다. 개신교가 천주교의 형식적인 예배를 배격하기 위하여 내용적으로 충실하려고 하였으면 예배의 거룩성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여야 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거룩하다고 느낄 정도의 예배의 분위기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 하다.
네 번째로, 성찬식에 관한 것이다. 요즘 많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성찬식이 예배 때에 있어야 함을 느끼게 된다. 꼭 우리가 천주교 식으로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만 화체설과 기념설의 교리적 차이로 천주교가 매주 성찬식을 드린다고 해서 우리는 드리지 않는다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므로 개신교는 나름대로의 성찬식의 방법을 동원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성도들이 기억하고 그와 함께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것을 꼽을 수 있겠지만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형식적이 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얼마나 형식적으로 빠져 버렸는지 볼 수가 있다. 이제 위에서 지적되는 부분을 되살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이다.
미사에 대한 비판을 한다면 그 의미와 그 내용이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성도의 참여가 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신부의 까운의 의미, 색깔의 의미, 신부의 움직임의 의미를 성도들이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너무 복잡하고 노무 의식적으로 들어가 밖에서는 그 속뜻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천주교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들의 다수가 왜 자리에서 일어나는지, 순서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무 형식적으로 빠지지 않고 주보를 볼 때 한눈에 이 순서는 무엇을 하기 위함이다를 알 수 있도록 하며, 성도 모두가 참여하는 예배를 드리고, 실속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하겠다는 것을 천주교 미사 및 루터교 예배의 모습을 통하여 느낄 수 있었다.
다스리는 법 / 지체 -- ( 좋은씨앗7집 : 이유정 )
자신의 힘이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클리오스가 어느 날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보니 길 한가운데에 사과 크기만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다.
"아니, 감히 천하에서 제일 힘센 클리오스의 앞길을 방해하다니. 에잇."
그는 발로 그 동그란 것을 툭하고 찼다. 그러자 사과만한 그것이 어느새 수박처럼 커졌다.
"어, 이게 뭐야. 나를 놀리네."
흥분한 클리오스는 다시 그것을 발로 힘껏 찼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것이 바위만큼 커져버렸다.
"그래, 천하의 클리오스를 이겨 보겠다고? 어림도 없다. 이놈."
더욱 열이 오른 클리오스는 이번에는 자신이 들고 있던 커다란 쇠몽둥이로 그것을 휘둘렀다. 놀랍게도 그것은 아까보다 두 배나 더 커져 마침내 좁은 길을 막아버리고 말았다. 너무나 화가 난 그는 잔뜩 얼굴을 찡그린 채 웃옷을 벗어 던지고 한참동안 그것을 들어올려 집어던지려고 애썼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그의 얼굴은 더욱더 심하게 일그러져 보기 흉해졌고 덩달아 그것은 더욱 커져서 마침내 산더미만 해졌다.
결국 산더미만하게 변해버린 그것에 눌려 험상궂은 얼굴로 노려보고 있는 클리오스 앞에 소미가 나타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가 그 산더미만한 물건에게 웃으며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자마자 그것은 순식간에 작은 사과 크기가 되어 길 한모퉁이에 툭 떨어졌다. 깜짝 놀라는 클리오스에게 소미가 웃으며 말해 주었다.
"그것을 더이상 건드리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 마음 속에 있는 화와 같아서 건드리지 않고 두면 작아지지만 건드릴수록 더 커지는 거랍니다. 화는 낼수록 더 커지는 법이지요. 조금만 참으면 곧 잊혀지는 것이 마음 속의 화이니까요."
////부모가 듣고 싶어하는 칭찬
?어쩌면 그렇게 건강하세요. 백수는 걱정 없겠어요.?
?녀석들이 아버지, 어머니를 닮아 저렇게 머리가 좋은가봐.?
?다들 그래요. 부모 덕 많이 본다고?
?아버지, 어머니 절반만 돼도 소원이 없겠어요.?
?저희들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죠.?
?역시 어머님 음식 솜씨가 최고예요.?
?아버지, 어머니처럼 살겠습니다.?
?역시 우리 아버지(어머니)니까.?
?어떻게 그렇게 기억력도 총총하실까??
?모두 부모님 덕분이예요.?
////죠지 휫필드의 매일 행동지침
위대한 부흥사 휫필드의 매일 행동지침을 우리 목회자의 지침서로 삼았으면 하여 소개를 드립니다.
1. 나는 개인기도 시간에 뜨겁게 기도했는가?
2. 정해진 기도 시간을 지켰는가?
3. 모든 시간을 아꼈는가?
4. 모든 대화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했는가?
5. 어떤 기쁨 후에 즉시 감사했는가?
6. 하루의 일을 계획 가운데 진행했는가?
7. 모든 면에 검소하고 침착했는가?
8. 무슨 일을 행할 때 열심히 혹은 힘있게 행했는가?
9.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면에서 온화하고 상냥하며 친절했는가?
10. 다른 이들에 대하여 교만하거나, 허탄하게 굴거나, 참지 못하거나
투기하지는 않았는가?
11.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자신을 돌아보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며, 잠자는 일에 있어서 절제가 있었는가?
12.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에 시간을 드렸는가?
13. 연구하는 일에 부지런했는가?
14. 다른 사람에 대하여 불친절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았는가?
15. 나의 모든 죄를 고백했는가?
***손님은 항상 옳다
백화점으로 세계적으로 성공한 큰 백화점 왕이 있는데, 그의 성공 기록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의 사훈(社訓)이 오직 하나입니다.
<커스텀 이즈 올웨이즈 라이트(Custom is always right)><손님은 항상 옳다> 이런 말입니다.
***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
재미 사업가인 백영중이라고 하는 분은, 현재 미국의 '강철왕'이라고 별명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그가 쓴 책이 10월 7일자로 며칠 전에 나온 것입니다.
<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라고 하는 이름의 책이 있습니다. 원제목은 <노우 머니 노우 잉글리쉬(No Money No English)>입니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패코스틱이라고 하는 큰 회사의 회장인데, 아이빔(I-beam)을 생산 판매해서 연 매출액이 2억 불입니다. 경량철골 관계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60%를 차지하고 있는 큰 회사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 백 회장은 선천에서 났고, 홀홀단신 혼자서 월남을 해 가지고 남한에서 살아보려고 하다가 잘 안 돼서 그는 미국으로 갑니다. 가서 수고 많이 해서 자수성가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주어서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것을 늘 감사하며 살았습니다."그는 너무 고달프고 어려울 때, 식당에서 일을 할 때, 그 어려운 가운데서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북에서 쫓겨나 남에서 못 살고 미국에 왔는데, 이 이상 더 물러설 수 없다.' 오직 성실과 진실로 대합니다. 노 머니 노 잉글리시(No Money No English),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해요. 그런데 회장이 되었어요.
***성실, 성실, 진실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마다 소중히 여기는 바하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라이프찌히의 조그마한 토마스 교회라는 예배당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합니다. 오랫동안 일하면서, 남이야 알아주든 말든 매일같이 새로운 곡을 작곡해서 연주했습니다. 그 곡이 출판된 일도 없고, 발표회 한 일도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나 매일같이 성실하게 새로운 곡을 작곡해서 연주해 나갑니다.
결과로 265개의 오르간 곡과 263개 합창곡, 162개 피아노 곡을 작곡하게 됩니다.
그 후에 그는 유명해 졌어요. 악성이라고 할만큼 높은 이름을 가지게 될 때 그 옛날에 작곡해 놓은 것들이 전부 높은 값에 팔리게 되고, 인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유명해 져서 작곡한 게 아니에요. 오로지 성실했던 것입니다. 무명의 오르가니스트로 그저 성실, 성실, 진실, 이것이 마침내 바하를 만든 것이에요.
우리가 존경하는 안창호 선생님은 학벌이 중학교 2학년 중퇴입니다. 그의 이력서에는 이렇게 써 있다고 합니다. 이력서에 거침없이 '중학 중퇴', 그리고 특기는 '배 노 젓는 일과 청소하는 것' 이것입니다. 특기를 '청소하는 것'이라고 써 놓고 담대하게, 정직하게 산 안창호 선생님입니다.
***조금 더 가지면
세계적인 재벌가 록펠러에게 “사람이 얼마만큼 돈을 가져야 행복한가 ?” 라고 물었다. 그는 대답하기를 “지금 가지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더 가지면 행복하다” 고 지혜롭게 대답했다.
***물 위로 배가 지나가게 하랴
중국의 유명한 부흥사요 저술가인 워치만 리 라는 분이 있다. 그의 책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는 20대에 중한 병을 얻어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그가 죽음을 앞에 놓고 간절한 마음으로 며칠 동안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다음과 같은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환상 중에 배를 타고 양자강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난데없이 큰 바위에 부딪혔다. 아무리 노를 저어도 배는 앞으로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어 답답해하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하나님께서는 ‘그 바위를 치워 주랴, 물이 불어나서 물 위로 배가 지나가게 하랴’ 물으셨다. 워치만 리는 바위는 그대로 두고 물이 불어나 그 위로 지나가게 해 달라고 원해서 그렇게 지나갔단다. 이 환상을 본 다음에 그는 특별히 은혜를 받아서 평생토록 귀한 일을 하는 주의 종이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가 바로 천국
인도의 선교사 선다 싱은 네팔에서 선교하다가 감옥에 갇혔는데, 살인강도들과 한 감방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는 그 흉악범들에게 전도를 했다. 예수 믿고 중생하면 몸은 비록 감옥에 있지만 마음은 천국이라고 열심히 설명했더니 그들이 변하여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어느 날 간수가 들어와 보니, 살인강도들이 기쁨에 넘쳐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닌가 ? 그래서 천국이 따로 없고 여기가 바로 천국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쥐 생각밖에는 없었느니까요
구우즈라고 하는 어느 어머니가 모처럼의 특권을 얻어서 평생 바라던 영국 여왕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생 중 처음이자 마지막 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그는 여왕을 뵈러 가면서 사랑하는 고양이를 데리고 갔답니다. 고양이는 궁전에 들어서자마자 쥐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이 고양이는 쥐 잡느라고 돌아다녔습니다. 고양이에게는 쥐 생각밖에는 없었느니까요. 고양이는 한 번도 여왕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궁전을 다녀오게 된 것입니다.
***한 가지 시도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한 상습적인 탈영병이 있었다. 그는 용감하고 늠름한 청년이었다. 다만 웬일인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군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탈영을 하는 것이다. 그는 붙잡히면 또 탈영을 하고 또 붙잡히면 다시 기회를 노려 탈영하는 일을 되풀이하다가, 형량이 점점 늘어나서 드디어 사형선고까지 받게 되었다. 처음에 그가 저지른 죄목은 탈영한 것뿐인데 사형까지 받게 되니 재판장의 마음은 몹시 괴로웠다. 그래서 사형을 언도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이 청년이 사형을 받게 되기까지의 사정을 설명했다. “우리들은 이 사람을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교육을 시켰으며 매질도 했고 고생도 시켰으며 심지어는 간곡히 사정도 해 보았습니다만 그는 기어이 좋은 군인이 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라고 침통해하며 말했다. 그때 탈영병의 친구 한 사람이 일어 서서 “재판장님, 그동안 이 친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을 잘 압니다만 한 가지 시도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용서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사실이다. 용서를 한 적이 없었다.
***당신의 정치 이념은
루즈벨트 대통령이 어느 날 해군 참모총장에게 “당신의 정치 이념은 어떻소 ?” 하고 물었다. 그는 대답하기를 “배를 몰고 나갈 때에 파도가 높이 올라가면 사자처럼 용감하게 파도를 향하여 도전합니다. 그러나 파도가 점점 더 높아지면 잠깐 기다리면서 배 안에 쥐가 있지 않나 하고 살핍니다. 쥐가 구멍을 뚫으면 큰일이므로 조용히 쥐를 잡습니다. 그리고도 파도가 멈추지 않고 더 거세게 높이 올라 속수무책이 되면, 즉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게 되면 결단을 하고 정의의 편을 택합니다” 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바쁠수록 여유를 가지고
수년 전에 미국의 대통령 후보였던 카터가 대통령 선거 유세를 할 때에 그에 대한 기사가 여러 가지로 났었다. 그 중에 기억나는 것 중의 하나로, 그는 주일이면 선거 운동의 바쁜 일정을 멈추고 고향 조지아 주에 있는 자기네 교회로 돌아와서 주일학교 교사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이다. 그가 23년 동안 가르쳐 오던 교회학교 교사직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기왕이면 큰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 큰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선거 운동도 겸해서 할 수 있었지만, 그는 차분하게 자기 교회로 돌아와서 20여명 되는 작은 반의 교사직에 충실했던 것이다. 바로 여기에 그의 위대함이 있다. 그가 20여명을 앉혀 놓고 성경을 가르칠 때, 취재 기자들은 70여명이나 모였다고 한다. 그는 조용히 성경 공부를 가르치고 나서 기자들에게 말하기를, “오늘은 여러분이 이 교회를 나왔습니다만 다음 주일부터는 각자 자기네 교회에 나가십시오”라고 충고했다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 바쁠수록 여유를 가지고 조용히 명상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상고하는 것이다.
***불이 꺼진 지도 모른 채
헬라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습니다. 어떤 장님이 밤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밤인 것을 알기에 길을 가다가 누구하고 부딪칠 것만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는 필요도 없는 등불이지만 눈뜬 사람들이 그의 등불을 보고 비켜갈 수 있도록 등불을 켜서 들고 밤거리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어떤 사람과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눈도 없소?” 장님이 소리치자 상대방은 어리둥절합니다. “어두워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내 등불이 안보인다는 말이요?” 그제야 그 사람이 자세히 살펴보니 장님은 불꺼진 등을 들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꺼진 등불을 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 직접 한번 만져보시오.” 장님이 등을 만져보니 정말 싸늘했습니다. 그러니까 바람에 불이 꺼진 지도 모른 채 그대로 등불을 들고 밤거리를 돌아다닌 것입니다.
***어른들은 왜 전쟁을 시작하나요 ?
한 어린 소년이 아버지께 질문을 했다. “아빠, 전쟁은 무서운데 어른들은 왜 전쟁을 시작하나요 ?” 아버지는 현명한 대답을 하고 싶어 잠시 생각하다가 “얘야, 네가 알아듣기는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다. 그러나, 한가지 예를 들면, 1914년에 일어났던 세계전쟁은 독일이 벨지움을 공격하면서 시작되었단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아내는 “여보, 아이에게 가르치려면 진실되게 바로 알려야죠. 그 전쟁은 처음에 누군가가 살해되어 복수하고 또 복수하다가 시작된 거죠”하며 남편의 말을 가로막았다. 화가 난 남편은 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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