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맡깁시다
본문
오랜 옛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갔습니다."하나님, 저희 인간은 자연 앞에서 너무도 연약합니다. 가뭄이 들어도 걱정이요, 비가 너무 많이 와도 걱정이요, 날씨가 너무 추워도 또 너무 더워도 걱정입니다. 저희들에게 날씨를 다스릴 능력을 주십시오."하나님은 쾌히 승낙하시고 사람들에게 날씨를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그런데 그 때 부터 사람들 사이에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농부들은 농사를 위해 비가 와야 된다고 주장했고, 어부들은 고기잡이를 위해서 비가 오면 안된다고 했습니다.또 아이들은 눈이 내리게 해달라고 떼를 썼습니다.며칠이 지난 후 생활은 오히려 엉망이 되었습니다.사람들은 회의를 갖고 날씨를 다시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그 후론 날씨를 원망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곧,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먹을거리를주셔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사도행전14:17)가끔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런 일이 생기게 하시지는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그것은 인간의 생각일 뿐입니다.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시려고 하십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당장 이루어 지지 않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을 저버리신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지금 우리 인간에게 날씨를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그것이 우리에게 가져올 엄청난 혼란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늘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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