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없는 행복과 바꾸지 말라
본문
누군가 신앙이 돈독한 사람이 밤새워 기도를 했다. 기도의 제목은 먹고싶은 포도를 한 상자만 달라는 것이었다. 전심을 다하여 기도를 하고난 다음날 아침 일찍에 이 사람 앞으로 배 한 상자가 전해졌다. 그는 자기의 기도에 대하여 엉뚱한 응답이 온 것에 관하여 불만스러웠다.하나님은 그 때, 그의 위장을 어루만지시고 계셨다. 그의 위장은 위산과다로 인하여 곧 천공이 생길 위기에 처해 있었다. 산성의 포도는 그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해치는 독약이었던 것이다.사람은 자기의 뱃속에 있는 위장의 상태를 속속들이 살필 수 없다. 인생에 있어서의 인간이 가지는 시각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자기에게 닥친 현실에 급급하고,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총체적으로 보신다.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길은 다르다고 가르치는 것이다.욥이 사탄으로부터 시험을 받고 있었을 때, 시험을 허락한 하나님은 욥의 시험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셨다. 오히려 철저히 관여하셔서 그 과정과 정도를 주장하고 계셨던 것이다.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한 시험은 보장된 것들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신앙안에 있을 때, 우리는 절대 우겨싸임을 당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주장하시고 관여하고 계신 분이 우리의 선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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