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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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아 확립

본문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사도행전 8:7,8).

 본문 말씀을 보면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가서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여 먼저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자, 환경적인 불구의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아서 일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생활적으로, 사회적으로 불구가 되어 이것을 고치려고 사회 제도를 바꾸고 생활에 변화를 주지만 불구는 고쳐지지 않고 세계는 더 깊은 혼란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 불구를 고치지 못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성령께서 2천 년 전에 분명히 가르쳐 준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구는 그냥 고쳐지지 않습니다. 먼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이 소리치며 쫓겨 나가야만 불구가 고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달리 말한다면 정신 자세가 올바르게 확립되기 전에는 환경적인 불구가 고 쳐질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정신 분석학의 시조인 프로이드도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 감추어진 콤플렉스가 환경적인 불구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격적인 불구는 환경을 달리해도 낫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프로이드는 불구가 된 인격을 고치기 위해서 잠재의식 속에 감추어진 콤플렉스를 드러내어 치료해야 밖으로 나타난 불구고 고쳐진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적으로 적나라하게 더러운 귀신이라고 말하든지 과학적으로 콤플렉스라고 말하든지 간에 이 문제가 해결된 다음에 절름발이, 앉은뱅이 인생이 고침을 받습니다.
 잠재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올바른 인격자로 설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성경에는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파하니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이 소리쳐 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의 속사람이 귀신에게 놓여남을 받아 자아를 완전히 확립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중풍병, 앉은뱅이 같은 육체적인 질병도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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