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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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것을 느끼며, 비극을 이해하며

본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태복음 5:10).

 자비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자비는 우리보다 행운이 덜한 사람들을 돕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여기에는 실망과 질병과 비탄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나의 멘토 가운데 하나가 “자비는 불쌍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이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자비는 극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동정이나 비애를 느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자비는 자신을 상처받는 사람들과 동일시하고 그들이 견뎌야하는 아픔을 생각하며, 거기에 대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비는 단순히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 대한 동정이나 비애의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그 사람의 처지가 되어 ‘그가’ 느끼는 것을 느끼며, ‘그의’ 비극을 이해하며, 그가 극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혜, 찰스 스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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