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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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을 아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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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의 상해에 도착했을 때 적은 그의 봉급에 비해 물가는 터무니 없이 비쌌기 때문에 그의 생활은 말할 수 없이 궁핍했다.한 여름이 되면서는 먼지와 강한 햇빛으로 두 눈이 염증에 걸리고 모기와땀띠로 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나니의 은총없이는 그런 고생을견딜 길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서 더욱 곤란한 것은 전도협회에서 파거 박사라는 선교사를 상해로 보낸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가족까지 데라고 오므로 적은 돈으로 그들의 집을 마련해 놓는 일이 큰 일이었다. 테일러는중국집이 쉬울 것이라 여겨 찾아보았으나 쉬 나오지 않았다. 테일러는 자기가 아무리 애써도 해결 되지 않기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기로 하고 기도하였다. 그후 이틀 후에 상해시의 북문 곁에 있는 셋집을 하나 얻을 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테일러는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해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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