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이 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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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하가이 (J. Haggai) 라고 하는 미국의 전도학자가 있는데 그 분의 저서 중에 <내 아들 존> 이라는 책이 있읍니다.이 목사님에게 외아들이 태어났는데 정신박약아가 되었읍니다. 신체부자유아인 것입니다.휠체어를 타고 앉아서 아버지가 설교를 하면 뒤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햇읍니다. 그러나 그 아이를 도저히 고칠 방법이 없었읍니다.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든지 그 아이를 바른길로 걷게하고 낫게 하기 위해서 애를 썼읍니다.이 아이를 안고 다니면서 22년간을 지내다가 결국 그 아이는 죽고 말았읍니다. 그는 아들이 죽은 후에 세계 곳곳을 돌다가 '내가 이제 해야 할 일은 제 3 세계에 아프리카 사람과 아시아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하고 생각하여 <하가이 인스티튜드>라는 것을 조직했읍니다. 제 3 세계의 선교를 연구하고 그들을 훈련시키는 사람들을 보내는 휼륭한 기관입니다.하가이 박사는 자기 가정의 실망과 낙담을 좌절을 보다 선한 일을 함으로써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을 알았읍니다. 실망과 좌절만 바라볼 때 우리는 헤어날 길이 없지만 우리가 보다 선한일, 의미있는 일을,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헌신하게 될 때에 새 소망의 길이 열리고 사랑의 행위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고 남에게 소망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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