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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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떤 모임에 갔더니 자꾸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 후래 쉬와 조명 때문에 눈이 나빠졌습니다."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하니까 한 분이 "목사 님,그래도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나는 이 말에 계시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세상의 것은 다 사라져도 남는 것은 주님의 일에 헌신한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진첩에 남는 것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장면밖에 없습니다.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사진을 많이 남겨놓았는지 그의 나라를 위해 얼마나 시간드려, 물질드려, 몸드려, 정성드려 헌신했는지 생각해 보고 이런 일에 부끄러움이 없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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