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핀을 아껴주는 마음으로

본문

프랑스 파리의 한 은행에서 직원을 공채하는데 한 소녀가 찾아왔다.소녀는 은행장에게 "무슨 일이든지 좋으니 저에게 일을 시켜 주십시요. 최선을 다하겠읍니다"라고 했다. 은행장은 자리가 없다고 거절했다. 소녀가 나오다가 마루바닥에 핀 한개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소녀는 핀을 주워서 그의 옷자락으로 깨끗이 닦아 탁자 위에 놓고 나가는 것이었다. 이것을 본 은행장은 "아가씨!"하고 다급히 그 소녀를 불렀다.소녀가 다가가자 "아가씨를 우리 은행에서 일하도록 결정하겠오.""예""그 핀을 아껴주는 그런 마음으로 우리 은행에서 일을 해 준다면 우리 은행은 참 잘 되어 나갈 것이오." 이날부터 그소녀는 은행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모든 교인이 그 소녀처럼 교회의 핀 하나라도 그리스도의 것으로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 교회는 성장할 것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7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