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 나는 한 소녀와 사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둘 다 너무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기로 임시 약혼을 했습니다. 후에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 중의 한 명과 또 다른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나는 깨어진 마음으로 고통스러웠고, 그래서 성직자인 내 친구에게 도움을 구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는 내게 고린도후서 1장 3~4절을 펼쳐 보여주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사도의 이 말씀으로부터 나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그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바울의 이 구절은 고통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 위로를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난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우리를 구비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고난을 통하여 무언가를 가르치셔서 오늘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셨습니까

 희망, 빌리 그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