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심은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본문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유머감각이 탁월했던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링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번은 어렸을 때 아이들끼리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 소리가 너무 요란해서 이웃집에까지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웃집 사람이 무슨 큰 일이 난 줄 알고 달려 와서 "아니, 이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특유의 너털웃음을 웃으면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일어났을 뿐입니다"라고 했답니다. 이웃집 사람이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하니까 "네,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호도과자를 세 개 주었더니 두 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두 개를 먹겠다고 해서 일어난 싸움입니다" 하더랍니다.
탐심은 우리의 이기심을 살찌우는 바이러스와 같은 죄악입니다. 탐심, 탐욕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계속해서 "더, 더, 더"를 요구하는 인생을 향해 달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지옥을 그릴 때 이따금씩 무저갱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무저갱이라는 말은 `바닥이 없는 곳, 끝이 없는 심연`을 의미합니다. 끝없는 욕망의 세계에서 입을 벌리고 "더, 더, 더" 하다가 이 세상에서 그 만족을 달성하지 못한 사람들이, 지옥에 가서도 끝없이 헐떡이며 불만에 차서 "더, 더, 더" 소리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탐심의 죄악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물질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날마다 확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주님의 것이다"라는 것을 날마다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회개행전, 이동원
탐심은 우리의 이기심을 살찌우는 바이러스와 같은 죄악입니다. 탐심, 탐욕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계속해서 "더, 더, 더"를 요구하는 인생을 향해 달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지옥을 그릴 때 이따금씩 무저갱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무저갱이라는 말은 `바닥이 없는 곳, 끝이 없는 심연`을 의미합니다. 끝없는 욕망의 세계에서 입을 벌리고 "더, 더, 더" 하다가 이 세상에서 그 만족을 달성하지 못한 사람들이, 지옥에 가서도 끝없이 헐떡이며 불만에 차서 "더, 더, 더" 소리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탐심의 죄악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물질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날마다 확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주님의 것이다"라는 것을 날마다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회개행전,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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