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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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꺽정에 해당하는 희랍의 도둑 프로크루스테스는 부자의 재물을훔쳐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 "평등케 하는 자" (Equaliser) 를 자처했는데 그의 행실은 잔인했다. 부자를 잡아 죽일 때 자기의 키에 맞는 침대를 만들어 놓고 포로를 그 속에 집어넣어 키가 크면 침대에서 나오는 만큼 다리를 잘랐으며 키가 작으면 기계로 몸을 늘려 죽였다. 이런 강제와 폭력으로 평등한 사회를 건축하려는 잘못은 여러나라에서 공산주의가 범한 프로크루스테스 형 혁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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