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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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때 평양에서 개신교의 근원지는 장대현교회였다.건물이 세워진 지 10년도 못되어 장대현교회는 네 교회를 개척하엿다. 교인들은 은혜와 사랑이 넘쳤고, 일반사람들은 장대현교회를 가리켜 '은혜의 동산'이라고 불렀다.장대현교회는 해마다 구역 안에 있는 빈궁한 가정, 신자, 불신자를 가리지 않고 가난에 시달리는 200여 세대를 구제했고, 직업이없는 교인의 취직을 알선하여 무직자가 없게 했다.그리고 지방에까지 전도인과 전도대를 파송하여 곳곳에 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열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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