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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본문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한일서 5:10).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이 세상에서 복 받기 위함도 아니요, 죽어서 천국에 가기 위함도 아닙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는 복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미래의 축복도 보장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신 목적은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 믿음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았으므로 그의 삶에는 늘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변함없는 믿음,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는 견고한 믿음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롬 4:2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믿음이 없는 자들의 삶 속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일 5:1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양이 뜨겁게 내리쬘 때, 진흙은 더욱 단단해지지만 초는 녹아내립니다. 이처럼 같은 상황 속에서도 각 물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가지 시련과 어려움이 올 때 어떤 성도는 믿음이 흔들리지만, 어떤 성도는 시련을 통해 믿음이 오히려 견고해지고 강해집니다.
 믿음의 반대는 의심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롬 4:20). 의심이란 두 마음 또는 두 생각을 품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노아도 비를 보지 못했지만 120년 동안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믿고 방주를 지었습니다(히 11:7).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21).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65 경건 메시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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