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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내려놓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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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내려놓음 외)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 -길을 찾는 사람 중에서-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옮긴 글-



  ▶중국의 문화혁명 때 여러 해 동안 갇혀있다 풀려난 중국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자기 사무실에서 근무 하다가 갑자기 체포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아들은 일곱 살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해 동안을 감옥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수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그의 삶에 의욕을 안겨다 준 것이 있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이면 어김없이 그는 붉은 연이 하늘을 나르는 것을 감옥 창 틈 사이로 보았습니다. 그것은 어떤 신호였습니다.

  전에 어린 아들과 함께 연을 날릴 때 언제나 연 끈을 꽉 쥐고 놓치지 말라고 일렀습니다. 아들은 그것을 잊지 않고 아버지가 보도록 매일 새벽 연을 날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아들의 신호에 따라 자신의 삶의 줄을 굳게 쥐어야 할 차례였던 것입니다. 그는 감옥 한 가운데서 수많은 좌절이 자기를 침몰시키려는 순간에 가슴속에서 붉은 연, 곧 삶을 향한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에게 붉은 연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가질 때 어떤 역경도 넉넉히 이깁니다. '그러나 이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어려서부터 곱사 등을 가진 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마음에 불평과 원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왜 나를 이렇게 만드셔서 한 평생 힘들게 하십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느냐? 내가 너의 불편한 등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느냐?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그때부터 그는 장애로부터 자유 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당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후에 사람들이 왜 늘 앞쪽에 앉느냐고 물으면, '나같이 못생긴 곱사 등을 보고 몸이 온전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면 감사하지요' 라고 대답하더랍니다.



  ▶모든 길에 정 코스가 있습니다. 법학을 공부해서 판검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는 것은 바로 풀리는 좋은 코스입니다. 법대를 졸업해서 운전을 한다든지 하면 그것은 바로 풀리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사관학교를 졸업해서 장군이 되는 것은 바로 풀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 코스요, 잘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삶에도 코스가 있습니다. 믿음의 코스가 있습니다. 잘 풀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한 다음에 성령 받고, 성령 받고 나아가서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아주 잘 풀리는 삶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조지 계곡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릎꿇고 기도하는 간절한 한 청년의 동상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1775년 12월 추운 어느 겨울날, 영국군과 미국독립군들의 싸움이 일어났을 때 미국의 모든 군인들이 허기에 지치고 추위에 견딜 수 없어 다 쓰러져가자 사령관인 워싱턴이 숲 사이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매어 달렸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민족을 살려주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전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조지 워싱턴이 그 후에 대통령이 된 다음에 워싱턴은 그 자리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겼다. 이것을 남겨야 한다.'고 하여 무릎 꿇던 그 자리를 오늘날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면 우리의 마음의 불을 켜 주시며 힘이 없는 자에게 힘을 더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온전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기도 시간이 적든지, 많든지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하나님과의 접촉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임종하는 그 날까지 항상 새벽에 2시간씩 하나님 앞에 뜨겁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영국하면 웨슬레, 감리교 하면 웨슬리 할 정도로 그가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때문입니다.



  ▶가스가 곧 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을 붙여야 합니다. 어떤 가스도 불을 붙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몸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도 가만히 놓아두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야 합니다. 기도하면, 우리 몸 안에 주의 성령이 충만케 됩니다. 우리 몸 안에 성령이 거할 때 우리가 악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모든 불의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마귀가 두려워하는 사람은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인도의 성자 선다싱이 복음을 전하다 어느 날 네팔의 감옥에 투옥이 되었습니다. 그는 마치 바울처럼 감옥에서도 다른 죄수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못마땅히 여긴 간수가 그를 냄새가 심하게 나는 독방에 감금시켰습니다. 손과 발을 묶고 옷을 벗긴 채였기 때문에 거머리가 달라붙어 피를 빨았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는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선다싱의 고소자가 간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선다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오? 그는 고통에도 아랑곳없이 노래하며 행복해하고 있지 않소?' 그러자 간수는 '그는 미쳤소. 그리고 우리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소. 우리는 그의 설교를 중단시켰고 고통을 주었소. 하지만 그는 오히려 행복에 젖어 노래를 부르고 있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다싱의 고소자는 소리를 쳤습니다. '그는 미친놈이다. 당장 석방시켜라!'

  세상을 살다보면 나 때문에 겪는 고난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겪는 고난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때문에 겪는 고난은 값지고 행복한 고난입니다. 또 영원한 상급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예화가 있습니다. 어떤 흑인이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싶어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교회 앞에서 안내를 하던 백인 집사들이 못 들어가게 그를 막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는 백인교회입니다. 흑인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흑인교회로 찾아가세요'

  흑인은 어쩔 수 없이 그 교회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래서 되돌아서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방금 교회로 들어가시는 것 같던데 왜 도로 나왔습니까?'

  흑인은 슬픈 듯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쫓겨났습니다.' 그러자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랬군요. 실은 나도 백인이 아니라고 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이렇게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흑인은 눈을 들어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안보입니다. 그제야 흑인은 그 분이 환상 속에 나타나신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외모로 보고 무시해 버리면 그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짓밟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가 너무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맛있게 마신 후 돌아서는 순간, 포이즌 (POISON)이라는 팻말이 눈에 띄었다. 그는 독을 마셨다는 생각에 갑자기 창자가 녹아 내리는 듯한 아픔이 느껴지며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의사의 말인 즉 '선생님,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말입니다'라며 껄껄 웃었다.

  그러자 그렇게 아프던 배의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처럼 자신이 아는 상식이나 믿음은 몸까지 지배하고 다스린다.

  이런 현상을 '플라세보' 효과라고 한다. 반대로 아픈 사람이 약의 효과를 의심해 약효가 떨어지는 현상을 '노세보' 효과라고 한다.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귀한 것인가, 그것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바른 선택, 바른 지식, 바른 믿음이 삶을 결정한다.


 

  ▶헨리 나우웬이 쓴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나라에 왕자 네 명이 있었습니다. 네 명의 왕자가 모여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리 형제가 전 세계에 흩어져서 최첨단 과학 기술을 배워오자' 오랜 세월이 흘러 네 명의 왕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첫째 왕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한 조각의 생물의 뼈만 있으면 근육을 붙이는 기술이 있다.'

  둘째 왕자도 말했습니다. '나는 뼈와 근육만 있으면 피부와 털을 돋아나게 하는 기술을 배워왔다.'

  셋째 왕자는 '나는 뼈와 근육 그리고 털이 있으면 사지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막내 왕자도 질세라 말하기를 '나는 사지가 있는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을 배워왔다.'

  네 왕자는 숲 속에 들어가 뼈를 하나 주웠는데, 그것은 사자의 뼈였습니다. 네 명의 왕자는 그 뼈에 근육을 붙이고, 피부와 털을 돋아나게 하고, 사지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자 사나운 사자가 일어나 그 네 명의 왕자를 물어뜯어 죽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들이 쌓아놓은 현대 문명의 바벨탑에 인간 스스로 깔려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문명에 의해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고 비참하게 죽어 가는가? 

  인간은 하나님 앞에 하나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중국의 등소평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중국의 거인이었습니다. 그의 키가 컸기 때문에, 그를 거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키는 불과 150cm 남짓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당당했습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나라도 중국을 깔볼 수 없도록 만든 장본인이 바로 등소평입니다.

  그가 한 번은 닉슨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등소평은 미국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키가 크고 등소평은 키가 작으니까 우리가 생각하면 그가 자기 손을 올려서 악수를 해야 되는데, 등소평은 절대로 손을 올리는 법이 없었습니다.

  그는 일부러 키 큰 미국 사람들 앞에서 자기의 손을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키 큰 미국 사람들은 악수는 해야 되겠고 어쩔 수 없이 등소평 앞에서 허리를 굽히고 공손한 모습으로 악수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중국 관리 가운데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하, 악수를 하시는데 일부러 손을 내리실 필요까지는 없지 않습니까?' 그때 등소평은 '모르는 소리! 내가 13억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자네는 잊었는가?'

  자기 밑에 13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콧대 높은 미국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앞에서는 당연히 고개를 수그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는 언제나 당당했습니다.



  ▶독일태생의 유명한 조각가인 댄네이커는 2년 간의 노력 끝에 예수님의 모습을 조각하였습니다. 자기 작업실에서 일하는 소녀에게 그 조각품을 보여주면서 '너는 이 조각이 누구의 상인지 알겠니?'하고 물었습니다.

  소녀는 '어떤 유명한 사람 같아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소녀가 예수님의 상을 알아보지 못하자 댄네이커는 자기작품은 실패작이라고 생각하고 그 작품을 부셔버렸습니다.

  다시 6년 간 기도하는 심정으로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새로 들어온 다른 소녀에게 이 조각품이 누구의 상인지 알겠느냐고 물었습니다. 한참 말없이 조각품을 들여다보던 소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모으더니 '주님 저도 여기 왔어요'라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조각품은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하시면서 어린아이들을 맞아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댄네이커가 기도하며 준비할 때 주님의 이 모습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그가 2년 걸려서 만든 첫 번째 작품은 실패작이었습니다. 기도가 부족하고 정성이 부족하고 시간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그 후 6년 간 그는 더 기도하고 더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때서야 성공적인 조각품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부족의 골짜기들을 메워야 합니다. 기도가 부족하면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열심히 부족하면 더욱 열심을 내야 합니다. 헌신이 부족하면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이 부족하면 더 잘 믿어야 합니다. 그때 주님의 길, 은혜의 길, 축복의 길, 성공의 길이 열립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운동회 때 매스게임을 위해서 발을 맞추며 걷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을 연습해도 발을 맞추지 못하고 반대로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고쳐 주려고 여러 날 애를 쓰다가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윽고 운동회 날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연습 때 발을 못  맞추던 그 아이가 그 날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운동회가 끝난 후, 그 아이의 어머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세상에, 이 학교 아이들은 우리 아이 빼고는 발 하나 제대로 맞추는 아이가 없네요. 글쎄 우리 아이가 왼발을 내딛으면 다른 아이들은 모두 오른 발을 내딛고 있네요. 정말 바보 같은 아이들이네요.' 독선과 교만에 빠지면 잘못을 잘못으로 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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