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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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커피를 요구 할 때에 프리마와 설탕의 분량을 차 숟가락으로 말한다. 그런데 파출부 커피란 못살던 때에 당분 섭취를 위해서 커피 본래의 쓴 맛보다 설탕과 프리마를 양껏 넣어서 달콤한 맛을 즐기는 고전적인 형태의 커피를 말한다.또한 주인의 입장과 형편은 개의치 않고 내 기호에 맞게 재료를 충분히 사용한 커피를 말하기도 한다.처음 파출부 커피라는 말을 사용한 사람의 의도를 몰라서 정확한 뜻은 알 수가 없지만 아무튼 프리마와 설탕을 건강이나 미용에 상관없이 아낌없이 사용한 커피가 파출부 커피다. 파출부 커피의 특성은 부작용을 염려하지 않고 오로지 내 구미에만 맞게 달콤하게 타는 것이다. 최우선 순위는 자기 입맛이다. 달콤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우리의 신앙 생활도 파출부 커피와 같이 즐거움과 내 기분에 믿음이 길들여지지는 않았는가 무엇을 생각하고 결정할 때도 주의 입장보다는 내 느낌을 앞세운다. 좋은 예로 예배도 받으시는 중심이 아니라 사람의 편리를 중요시 하고 있다. 종의 감각만 생각하는 종의 믿음 속에서 만족하고 있지는 않는지 파출부 커피가 유행하듯이 종의 즐거움과 편의주의 신앙에 중독 되어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자 주님이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우려 보자."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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