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할 수 없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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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 런던 시내는 공습을 받아서 건물은 처참하게 파괴되었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 여인 역시 공습으로 인해 6시간반 동안이나 무너져내린 그녀의 집에 갇혀 있었다. 불행하게도그녀의 어린 딸은 이 참사로 죽어버렸다.다행히 그녀는 구출되어 5주간 병원 신세를 졌다. 그녀는 정신이 들자자신이 장님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의 흉한모습을 본 간호원은 동정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오해려 그 녀는 자신 때문에 울고 있는 간호원을 달래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아가씨, 울지 마세요. 나는 눈을 잃지 않았어요. 나는 두 눈을 깆거있어요. 비록 육체의 두 눈은 잃어 버렸지만 그 어느 폭탄도 파괴할 수 없는 영혼의 눈을 얻게 되었으니까요. 나는 지금 갈보리산 위에 계신 주님을 보고 있습니다. 그 분은 분명히 지금 나와 함께 계십니다."(SUNDAY SCHOO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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