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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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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태복음16:15).

 뉴저지의 한·일간 신문은 최근 실시한 종교의식 조사를 통해 많은 베이비 부버(Baby-boom
er, 1950년대 미국인이 아이를 많이 낳던 시대에 태어난 세대)들이 교회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오는 주된 원인은 신앙보다도 자녀에게 필요한 교회 교육의 가치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덕 부재와 윤리관이 혼탁 된 이 세대에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시킬 곳은 교회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회는 믿음의 교육이 아닌 도덕적 교육의 장소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도 유다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저 선한 윤리 선생님, 또는 많은 성자 중의 한 사람으로 밖에는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고백하는 진실된  대답이 없다면 신앙인 같으나 믿음을 버린 자이며, 산 것 같으나 죽은 자인 것입니다.

「한승지/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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