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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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시간을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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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믿음이 개인화되어 간다고 해서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결코 갈등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아무도 자기 자신이나 하나님을 철저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일치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는 없다. 당신은 여전히 허공에 기도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비록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하셨다는 것을 "안다"할지라도 당신은 여전히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무척 외로운 나머지 왜 하나님이 그 외로움을 가져가시지 않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감정, 당신의 믿음, 당신의 지나온 삶 등을 검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당신은 당신이 믿는 바를 훨씬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당신의 친구나 연인과의 관계처럼 다양하다. 좋은 감정을 발전시키고 깊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요한다. 때로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이 항상 동일한 감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서로를 알고 이해하게 된다. 물론 대인 관계와 차이점이 있다면 하나님은 관계에서 실패하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느끼든지 간에, 하나님은 항상 동일하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의심에 싫증을 내지 않으신다. 그분은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지 상관없이 당신과 당신의 감정을 이미 철저히 알고 있고 당신을 완벽하게 사랑하신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이 된 지 수년이 지났을지라도,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는 늘 새롭다. 그 이유는 특별히 이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것들」,필립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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