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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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계해야 할 그릇된 가르침

본문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마태복음 24:11).

 세상의 거짓된 평화는 또한 그릇된 가르침을 통해 조장됩니다. 그릇된 가르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세 가지 예를 들 수 있는데, 첫째로 목회자나 교사, 구역장, 신앙의 선배들에게서 태만하고 그릇된 모본을 보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자에게서 참된 신앙의 결의와 온전함에 도달하지 못함으로 인한 아파함을 볼 수 없을 때,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도 그릇된 본을 보며 그릇된 길로 빠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옳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신자들도 그릇된 모본을 보며 자신이 너무 신비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나 선생 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단순히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평소의 삶을 통해 참된 신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둘째로 현실화의 미명 아래 교리를 다수에게 영합하도록 변질하여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기를 얻기 위해, 듣는 사람이 가벼운 마음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신앙생활을 쉽고 간단한 것으로 가르치는 것으로, 가르침을 받는 사람을 성장시키기는커녕 오히려 그의 성숙과 진보를 방해합니다.
 셋째로 개인적인 친분으로 분명한 가르침을 덮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가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일 때, 잘 아는 사람에게서 들려오는 말씀이어서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말로 생각하기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의 명백한 말씀을 친분관계로 덮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교회에서 부교역자들이나 사모, 목회자들의 자녀들이 가장 설교에 은혜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릇된 가르침을 경계하십시오. 자신이 그릇된 가르침을 주는 것도 경계하고, 그릇된 가르침을 받는 것도 경계하십시오. 그릇된 가르침은 분명한 진리를 덮어, 신자로 하여금 거짓된 평화에 안주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선명하고 분명한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은혜 안에서 살고자 노력해야 하며 그리스도 인 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은혜와 부패의 교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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