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바위를 내리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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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올린 목사는 미국 감리교단에 큰 별이요 빛이었다. 그러나 목회 초기에 그는 아무리 애를 써도 목회에 진전이 없었다. 하루는 그가 꿈을 꾸었다. 굉장히 크고 단단한 바위를 깨뜨리는데, 아무리 애를 쓰고 두들겨도 부스러기 하나 생기지 않는 견고한 바위였다. 그는 낙심천만하여 포기한 채 깨어났다. “그렇지 않아도 괴로운데 이 꿈은 내가 아무리 애를 써서 소용이 없다는 뜻이 아닐까 이제 목회를 그만두어야겠다.” 그러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그는 바위 깨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아까도 안돼서 포기했던 일인데 내가 왜 이러지” 그는 해머를 팽개치고 산을 내려갔다. 그런데 산 밑에서 어떤 사람이 길을 막았다.
“이 사람아, 잘못 생각했어. 깨어지고 안 깨어지고는 자네가 알바가 아니야. 다만 자네는 망치를 들고 그 바위를 두들기는 일만 하면 된다네. 낙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그래서 올린이 다시 올라가 바위를 내리치는 순간 그 엄청난 바위 덩어리가 산산조각이 났다. 그리고 깨어보니 꿈이었다. ‘그래. 계속해서 두들기는 일이 나의 할 일이다.’ 그는 그때부터 열심히 목회를 했는데 그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만약 목회를 포기했더라면 어떻게 그 유명한 스테판 올린이 될 수 있었겠는가
「고난을 승리로 이끄는 88가지 이야기」,문태흥
“이 사람아, 잘못 생각했어. 깨어지고 안 깨어지고는 자네가 알바가 아니야. 다만 자네는 망치를 들고 그 바위를 두들기는 일만 하면 된다네. 낙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야!” 그래서 올린이 다시 올라가 바위를 내리치는 순간 그 엄청난 바위 덩어리가 산산조각이 났다. 그리고 깨어보니 꿈이었다. ‘그래. 계속해서 두들기는 일이 나의 할 일이다.’ 그는 그때부터 열심히 목회를 했는데 그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만약 목회를 포기했더라면 어떻게 그 유명한 스테판 올린이 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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