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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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물고기들이 한 번은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었는데고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물이라는 이야기였다.물고기들은 그토록 중요하다는 물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여늙은 물고기에게 질문을 한다. 늙은 물고기는 이렇게대답한다."물이란 우리가 그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결국우리의 생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온 몸이 언제나 그물에 적셔 있으면 그 속에서 날마다 살기 때문에 우리가느끼지 못하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을 뿐이다."톨스토이는 믿음이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이 우화를하나님 사랑과 섭리를 설명하는 이야기로서 집필했다. 숲속에 들어가 산 전체를 모르고 바다 한 복판에 떠있는표류자가 그 바다를 모르듯 인간은 호흡하면서도 하나님의은혜롸 하나님이 나에게 제시하시는 '부르심의 방향'을모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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