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감사의 원천

본문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

 감사하는 마음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윤리와 철학의 기초입니다. 세속 철학자였던 키케로는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덕일 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덕의 부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인격의 도야와 수양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인간관계에서 감사하는 마음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플르타크는 “하나님이 가장 잘 받으시는 예배는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삭 왈튼은 “하나님은 두 곳에 계시는데 한 곳은 천국이요, 다른 한 곳은 감사하는 자의 마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도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시 119:62)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감사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왜 감사해야 할까요 예수님의 보혈로 영혼의 질병을 치유 받았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시고 영생을 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햇빛도 비도 공기도 산천초목, 오곡백과도 하나님이 거저 주신 것입니다. 사실상 인간의 영과 육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구원도 거저 받았습니다(엡 2:8-9).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우리의 감사는 영혼 구원에 대한 감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365 경건 메시지4」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82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