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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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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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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