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하는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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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나 마술에서 몸을 묶고나서 상자 속에 들어간 뒤 그것을 풀고 다시자유롭게 나타나는 묘기가 있다. 이러한 묘기로 사상 가장 유명한 사람은 해리 푸디니(1874-1926)로, 손과 발에 수갑과 족쇄를 차고 상자 속에 넣어지면, 그 상자에 자물쇠를 채우고, 밧줄로 단단히 동여맨다. 그리고 물에 뜨지 않게 추를 매달아 물 속에 집어 넣는다.푸디니는 그 상태에서 탈출하는 묘기를 처음으로 행하였는데 시간은 1분 미만이었다. 이 분야의 최단 기록은 1.68초로 1979년 6월 19일에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빌 샤크가 달성했다.육신을 묶는 것들로부터는 이렇게 묘기를 부려 자유로와질 수 있어도 영혼을 묶는 것들로부터는 묘기가 아니라 마술로도 자유로와 질 수 있다.그러나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을 때 바로 그 순간 (시간적으로는 0초이다) 우리는 죄의 깊은 바다에서 죄의 족쇄를 풀고 자유롭게 떠 오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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