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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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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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기억 가운데 이런 풍습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정월 보름이 되면 누군가에게 더위를 파는 풍습입니다. 그래서 정월 보름이 되면 누가 내 이름을 불러도 어떻게든 대답을 안하려고 애를 쓰던 생각이 납니다. 대답을 안하는 사람에게는 더위를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상처입니다.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누가 내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행동을 해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됩니다. 그럴 때 상처는 되돌아가고 믿음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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