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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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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5월 5일 키에르케고르는 덴마아크의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키에르케고르의 아버지는 신을 저주했던 적이 있으며 여자 하인을 범하여낳은 자식이 바로 키에르케고르였다.그후로 아버지를 포함해서 대부분이 33세를 넘지 못하고 죽는 현상이있었으며 그는 그것을 하나의 벌의 징조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래서 키에르케고르의 사상에는 항상 죄의식이 심어져 있었다. 무겁게 등에 짊어진 그의 죄의식은 사랑하는 약혼녀 레기네 오르센에게 '약혼파기'를 선언할 정도로 무거운 것이었다.키에르케고르는 너무 깊은 죄의식에 빠져 있었고 그것은 곧 삶의 포기인 절망이었으며 그 절망을 그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하였다. 부친의 유산을 무위도식하여 전부 탕진하고 무일푼이 되었을 때 마치 예정 되었던 듯 곧 죽음을 맞았다.정말 죄의식은 무섭다. 죄의식에 빠지면 절망하게 되고 절망하면 곧 죽게 되므로 죄의식은 곧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 어느학문도, 철학도, 종교도 이 죄의식을 씻어버릴 수는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완전히 씻음받고 오히려 기쁨과 감사로 변화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다 용서해주시므로,이 깊은 진리를 깨닫고 체험한 자마다 삶이 완전히 변하여 기쁨과 감사의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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