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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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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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7월 어느 날, 미국 필라델피아의 시가지에서 갑자기 수많은 지폐가 눈 날리듯 거리에 쏟아졌다.

행인들이 다투어 줍기 시작한 것은 물론이었다. 은행의 현찰 수송차량 뒷문이 열리면서 화폐부대가 터졌던 것이다. 달리는 차에서 25만 달러가 쏟아져 나와 흩어졌는데, 회수율이 97%였다고 한다.

그것도 시민의 자발적 신고에 의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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