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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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함을 깨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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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불 속에서 1분 더 누워 있고 싶은 계절입니다. 최근에 읽은 <새벽예배자>(규장)라는 책에서 설교자 존 웨슬리에 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는 8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52년간 4만 회의 설교를 했고, 4백 권의 책을 썼으며, 10개 국어를 구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말년에는 하루에 두 번밖에 설교하지 못하여 부끄럽다고 일기장에 썼으며, 새벽 5시 반까지 누워 있는 게으름을 뉘우쳤다고 합니다. 대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사람들은 이처럼 안일함을 깨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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